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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 일으켜 세워주는 손 (전도서 4:8~12)2018.12.05 00:25 ![]() 8 어떤 사람은 아들도 없고 형제도 없이 홀로 있으나 그의 모든 수고에는 끝이 없도다 또 비록 그의 눈은 부요를 족하게 여기지 아니하면서 이르기를 내가 누구를 위하여는 이같이 수고하고 나를 위하여는 행복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가 하여도 이것이 헛되어 불행한 노고로다 9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10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11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 전도서 4:8~12
리 아이들은 아이다호 주의 추운 겨울에 뒷마당에 있는 얼음판 위에서 스케이트 타는 스릴을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어렸으 ㄹ대 스케이트 타기를 가르치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넘어지면 아프다는 것을 잘 아는 아이들에게 딱딱하고 차가운 빙판 위에 몸의 중심을 잘 잡고 서 있도록 가르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발이 미끄러져 아이들이 넘어질 때마다 남편과 내가 손으로 일으켜 세워 자세를 바르게 하여 몸의 균형을 잡도록 해주었습니다. 넘어졌을 때 도와 일으켜 세워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바로 전도서에 쓰여 있는 돕는 손길이라는 선물입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일을 하면 일이 더 수월해지고 더 효과적이 되며(4:9), 친구는 우리 삶에 따뜻함을 가져다 줍니다. 우리가 힘든 일에 부딪쳤을 때 누군가 옆에서 마음으로, 또 실제로 도움을 준다면 좋은 일입닏. 이런 인간관계에서 우리는 힘을 얻고 목적을 이루며 위안을 받습니다. 우리가 삶의 어려움이라는 차가운 얼음판 위에 넘어질 때 가까이에 도움의 손길이 있습니까?그렇다면 그것은 아마도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손길일 것입니다. 혹은 누군가에게 친구가 필요할 때 우리가 그 사람을 일으켜 세우시려는 하나님의 손길이 될 수 있을까요? 우리가 친구가 되어줄 때 종종 친구가 생깁니다.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워줄 사람이 근처에 아무도 없어 보일 때,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시기 위해 언제나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알면 위로가 됩니다(시46:1). 우리가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면 그분은 언제나 흔들리지 않는 손길로 우리를 붙들어 주십니다. ◈ 하나님 아버지, 인생이 저를 넘어뜨려도 도우셔서 일으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게 사람들을 보내어 격려해 주시고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제게 가장 신실한 우정입니다.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 전도서 4:10 어떻게 하면 우리의 삶 가운데 임재하시는 하나님께 더 온전히 우리 마음을 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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