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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 위험한 무관심 (요한복음 13:31~35)2018.11.15 00:02 ![]() 31 그가 나간 후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인자가 영광을 받았고 하나님도 인자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도다 32 만일 하나님이 그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말미암아 그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 33 작은 자들아 내가 아직 잠시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을 것이나 일찍이 내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내가 가는 곳에 올 수 없다고 말한 것과 같이 지금 너희에게도 이르노라 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 요한복음 13:31~35
가 시지스문드 괴츠는 <사람들의 멸시와 거부>라는 제목의 그림으로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에 충격을 주었습니다. 괴츠는 그림 속에서 그가 살던 시대의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고난과 멸시를 받는 예수님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그들은 사업과 연애, 정치 등 자신의 관심사에만 사로잡혀 놀랍게도 구세주의 희생에 대해서는 완전히 잊어버렸습니다. 그리스도에게 무관심한 군중들은 마치 예수님의 십자가 밑에 있던 폭도들처럼 무엇을, 그리고 누구를 놓쳤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오늘날도 신자와 불신자 모두 영원한 것으로부터 쉽게 마음이 멀어집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의 진리를 가리는 이 안개 같은 장애물을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인 서로를 사랑함으로써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13:35)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사랑은 거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을 구주 예수님께로 인도하기를 바라며 복음을 전함으로 그 사랑을 전하는 것입니다. 바울이 쓴 것처럼 "우리는 그리스도의 전권 대사입니다"(고후5:20, 현대인의 성경).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몸 된 우리는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하나님의 사랑을 서로에게, 그리고 세상에 보여주고 비춰줄 수 있습니다. 성령의 능력을 힘입은 사랑과 복음 전파의 두 가지 수고로 예수님 안에 있는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못 보게 하는 장애물이 사라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 요한복음 13:35 안개 같은 산만함 속에 살아가는 이 세상에 예수님의 복음의 빛을 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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