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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 눈물의 필요성(누가복음 19:37~44)2011.09.03 15:43 이미 감람 산 내리막길에 가까이 오시매 제자의 온 무리가 자기들이 본 바 모든 능한 일로 인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이르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와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하거늘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시니라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둔을 샇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실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가 보살핌 받는 날을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하시니라 - 누가복음 19:37~44
2010년 아이티 지진 이후, 우리는 그 작은 나라의 국민들이 견뎌야 하는 고난과 참상에 모두 압도되었습니다. 가슴을 아프게 하는 많은 사진들 중 한 장이 내 주의를 끌었습니다. 그 사진 속에는 엄청난 파괴의 현장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당하는 고통들을 그 여인의 마음으로는 감당할 수가 없어서 그녀의 가슴은 찢어지는 것 같았고, 눈에서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그녀의 반응은 이해할 만한 것이었습니다. 때로는 울음만이 우리가 마주치는 고통에 대한 적절한 반응입니다. 나는 그 사진을 자세히 보면서, 우리를 향한 주님의 마음을 생각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눈물의 필요성을 이해하셨고 주님도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죄로 인한 멸망과 같은 다른 종류의 파멸을 생각하시고 슬퍼하셨습니다. 부패와 불의와 그로 인한 고통의 흔적을 지니고 있는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셨을 때, 주님은 눈물로 그 마음을 보여주셨습니다.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눅19:41). 예수님은 연민과 비통으로 인해 슬퍼하셨습니다. 이 세상에 큰 혼란을 일으키는 무자비와 고통과 죄를 맞대면 할 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합니까? 이 세상의 망가진 모습들로 인해 그리스도께서 가슴아파하셨다면, 우리도 그래야 되는 것이 아닙니까? 그렇다면 영적으로나 물질적으로 궁핍한 자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주님, 어떤 사람이 고통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에 제가 어떻게 행동하고 말해야 하는지 알게 도와주소서 제 마음에 말씀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주소서 오늘 저를 통해 주님의 큰 사랑이 흘러가게 하소서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 누가복음 19:4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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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만의 토요일이라 좀 게으름을 부려서 늦었습니다...죄송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