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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 헤치고 나아가기 (역대하 20:2~3, 14~22)2018.09.06 09:40 2 어떤 사람이 와서 여호사밧에게 전하여 이르되 큰 무리가 바다 저쪽 아람에서 왕을 치러 오는데 이제 하사손다말 곧 엔게디에 있나이다 하니 3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 14 여호와의 영이 회중 가운데에서 레위 사람 야하시엘에게 임하셨으니 그는 아삽 자손 맛다냐의 현손이요 여이엘의 증손이요 브나야의 손자요 스가랴의 아들이더라 15 야하시엘이 이르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과 여호사밧 왕이여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16 내일 너희는 그들에게로 내려가라 그들이 시스 고개로 올라올 때에 너희가 골짜기 어귀 여루엘 들 앞에서 그들을 만나려니와 17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대열을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 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내일 그들을 맞서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18 여호사밧이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니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도 여호와 앞에 엎드려 여호와께 경배하고 19 그핫 자손과 고라 자손에게 속한 레위 사람들은 서서 심히 큰 소리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니라 20 이에 백성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드고아 들로 나가니라 나갈 때에 여호사밧이 서서 이르되 유다와 예루살렘 주님들아 내 말을 들을지어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하고 21 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22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 - 역대하 20:2~3, 14~22
디빌딩 대회에 나가는 사람들은 엄격한 훈련과정을 거칩니다. 처음 몇 달은 근육과 힘을 키우는 데 집중합니다. 그러다 시합 날짜가 가까워지면 근육을 가리는 지방을 없애는 데 집중합니다. 대회 전 며칠 동안은 근육 조직이 잘 보이게 하기 위해 평상시보다 물을 적게 마십니다. 대회 출전자들은 영양 섭취를 줄였기 때문에 시합 날 힘이 넘쳐 보여도 사실은 그날이 가장 약한 때입니다. 역대하 20장에서 우리는 이와는 정반대의 현실을 봅니다. 하나님의 힘을 경험하기 위해서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큰 무리가 왕을 치러 오고 있습니다." 라고 백성들이 여호사밧 왕에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온 유다 사람에게 금식할 것을 공포하고"(3절) 그를 비롯해서 모든 백성들이 금식하도록 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들은 하나님께 도움을 간구했습니다. 마침내 군대를 소집한 여호사밧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들을 군대의 앞에 세웠습니다(21절). 그들이 찬송하기 시작하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유다를 치러온 그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습니다"(22절).
여호사밧의 결정은 하나님에 대한 깊은 믿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의도적으로 자신의 인간적인 힘이나 군대의 용맹에 의존하지 않고 하나님께 의지했습니다. 우리도 당면한 어려움을 우리 힘으로 헤쳐 나아가기 보다는 하나님께 의지하여 하나님이 우리의 힘이 되시도록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들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 - 역대하 20:3
하나님의 힘을 경험하려면 우리의 약함을 인정해야 한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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