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9일 - 나를 사랑하신다고요? (말라기 1:1~5)2018.08.29 09:30 1 여호와께서 말라기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경고라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3 에서는 미워하였으며 그의 산드을 황폐하게 하였고 그의 산업을 광야의 이리들에게 넘겼느니라 4 에돔은 말하기를 우리가 무너뜨림을 당하였으나 황폐된 곳을 다시 쌓으리라 하거니와 나 만군의 여호와는 이르노라 그들은 쌓을지라도 나는 헐리라 사람들이 그들을 일컬어 악한 지역이라 할 것이요 여호와의 영원한 진노를 받은 백성이라 할 것이며 5 너희는 눈으로 보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지역 밖에서도 크시다 하리라 - 말라기 1:1~5
는
십대 때 어머니의 권위에 대항하는 전형적인 반항기를 거쳤습니다. 아버지는 내가 사춘기가 되기 전에 돌아가셔서 어머니가 아버지의 도움 없이 혼자서 힘들게 양육이라는 파도를 헤쳐 나가야 했습니다.
엄마가 나에게 안 된다는 말을 자주하셨기 때문에, 엄마는 내가 즐거워하는 것도 원치 않고, 어쩌면 나를 사랑하지도 않는다고 생각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엄마가 나한테 해로운 것을 못하게 했던 이유는 바로 나를 사랑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압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빌론에 잡혀 갔던 세월 때문에 하나님이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의문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그 포로 생활은 하나님께 끊임없이 반항하는 그들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하나님은 그들에게 말라기 선지자를 보내셨습니다. 그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말1:2).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치 "그게 정말입니까?" 라고 하듯 하나님이 어떻게 그들을 사랑하였느냐고 회의적으로 반응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라기를 통해서 그 사랑을 어떻게 보여주셨는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에돔 사람들을 놔두고 그들을 선택하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살면서 힘든 시기를 지나며 그때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한결같은 사랑으로 보여주신 수많은 일들을 회상해 봅시다. 우리가 멈추어 하나님의 선하심을 깊이 생각해보면 그분은 진실로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 주님, 주님은 제 삶의 모든 과정을 언제나 다정하게 보살펴주시고 힘든 시절에는 제 곁에 계셔주셨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언제나 잊지 않게 도와주소서.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 말라기 1:2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우리를 바로 잡아주시고 위로해주신다. 댓글 0
|
Address: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77길 49 하림교회 (청담동 10번지)Tel: 02-456-3927Email: haezra@hanmail.net
Copyright 2000 스토리바이블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Nature 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