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심히 위대하시며 존귀와 권위로 옷 입으셨나이다

2 주께서 옷을 입음 같이 빛을 입으시며 하늘을 휘장 같이 치시며

3 물에 자기 누각의 들보를 얹으시며 구름으로 자기 수레를 삼으시고 바람 날개로 다니시며

4 바람을 자기 사신으로 삼으시고 불꽃으로 자기 사역자를 삼으시며

5 땅에 기초를 놓으사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6 옷으로 덮음 같이 주께서 땅을 깊은 바다로 덮으시매 물이 산들 위로 솟아올랐으나 주게서 꾸짖으시니 물은 도망하며 주의 우렛소리로 말미암아 빨리 가며


10 여호와께서 샘을 골짜기에서솟아나게 하시고 산 사이에 흐르게 하사

11 각종 들짐승에게 마시게 하시니 들나귀들도 해갈하며

12 공중의 새들도 그 가에서 깃들이며 나뭇가지 사이에서 지저귀는도다

13 그가 그의 누각에서부터 산에 물을 부어 주시니 주께서 하시는 일의 결실이 땅을 만족시켜 주는도다

14 그가 가축을 위한 풀과 사람을 위한 채소를 자라게 하시며 땅에서 먹을 것이 나게 하셔서

15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16 여호와의 나무에는 물이 흡족함이여 곧 그가 심으신 레바논 백향목들이로다

17 새들이 그 속에 깃들임이여 학은 잣나무로 집을 삼는도다

18 높은 산들은 산양을 위함이여 바위는 너구리의 피난처로다

19 여호와께서 달로 절기를 정하심이여 해는 그 지는 때를 알도다

20 주께서 흑암을 지어 밤이 되게 하시니 삼림의 모든 짐승이 기어나오나이다

21 젊은 사자들은 그들의 먹이를 쫓아 부르짖으며 그들의 먹이를 하나님께 구하다가

22 해가 돋으면 물러가서 그들의 굴 속에 눕고

23 사람은 나와서 일하며 저녁까지 수고하는도다

- 시편 104:1~6, 10~23

마 전 손주들과 지내면서 웹 카메라를 통해 플로리다의 독수리 가족을 흥미롭게 지켜보았습니다. 땅에서 매우 높은 곳에 둥지를 틀고 일상을 보내는 엄마, 아빠 독수리와 아기를 우리는 매일 지켜보았습니다. 날마다 엄마, 아빠 독수리는 근처읙 ㅏㅇ에서 물고기를 먹이로 잡아오기도 하면서 새끼 독수리를 끊임없이 지켜보며 보살폈습니다.

  이 작은 독수리 가족은 시편 104편에 기록된 하나님의 위대한 창조의 한 모습입니다. 이 시편에는 하나님께서 장조의 손으로 만드신 다양한 이미지와 장면들이 있습니다.

  우주를 통해 하나님의 장엄한 창조의 모습을 봅니다(2~4절).

  물과 산과 골짜기와 같이, 창조된 이 땅을 직접 경험합니다(5~9절).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동물과 새와 곡식으로 영광을 누립니다(10~18절).

  낮과 밤, 어둠과 빛, 일과 휴식처럼 하나님이 이세상에 창조하신 주기에 경이함을 느낍니다(19~23절).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쁨을 위해, 또 그분의 영광을 위해 자신의 손으로 지으신 이 세상이 얼마나 영화로운지요!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1절). 우리에게 음미하고 즐기라고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들로 인해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 감사의 고백을 드릴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을 송축하라! 주님, 주께서 창조하신 이 땅의 경이로움을 인하여 찬양 드립니다.

공중의 새들도 그 가에서 깃들이며 나뭇가지 사이에서 지저귀는도다   - 시편 104:12

피조물의 아름다움은 곧 창조주의 아름다움을 나타낸다.

공지 본란은 오늘의 양식을 기본으로 하여 글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하림 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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