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 단 1초 (시편 39:4~6)

2018.04.16 00:01

미운오리 조회 수:76

4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내가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5 주께서 나의 날을 한 뼘 길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은 그가 든든히 서 있는 때에도 진실로 모두가 허사뿐이니이다 (셀라)

6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로 소란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거둘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 시편 39:4~6

학자들은 시간에 대해서 아주 까다롭습니다. 2016년이 끝날 때 메릴랜드에 있는 고더드 우주비행 센터 사람들은 그 해에 1초를 더 추가했습니다. 그래서 만약 그 해가 평소보다 약간 더 길어진 것을 느꼈다면, 제대로 느끼신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왜 그렇게 했을까요? 그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지구의 자전이 늦어져서 매년 시간이 아주 조금씩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과학자들은 우주로 쏘아 올린 인공위성을 추적할 때 몇 천 분의 1초까지도 정확히 계산해야 합니다. 이것은 어느 과학자의 말에 의하면 충돌 방지 프로그램의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1초를 얻거나 잃는 것이 별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가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바울은 고린도전서 7 29절에서 때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새번역) 라고 우리에게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할 시간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해야 합니다. 바울은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5:16) 라고 우리에게 권고합니다.

  그 말은 과학자들처럼 우리도 매 초를 세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삶이 덧없이 지나가는 것을 생각해보면 (39:4), 우리의 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해야 할 중요성을 다시 새겨볼 수 있습니다.

◈ 주님, 우리에게 주시는 매 순간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주님의 존귀와 영광을 위해 선물로 주신 시간을 현명하게 사용하여 주님을 영화롭게 하도록 힘쓸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나의 일생이 얼마나 덧없이 지나가는 것인지   - 시편 39:4 (새번역)

시간을 그냥 보내지 말고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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