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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 함께 나누는 위로 (고린도후서 1:1~10)2018.04.06 00:24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또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6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7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8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9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10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 고린도후서 1:1~10
나님께서 오늘 밤 당신을 나에게 보내주셨네요!” 이것은 시카고에 가는 비행기에서 내릴 때 앞에 서 있던 여인이 내게 남긴 말이었습니다. 그녀는 내 좌석의 통로 건너편에 앉아 있었는데, 그 날 왕복으로 몇 번의 비행을 거쳐 그녀의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실례가 안 된다면 왜 그렇게 서둘러 돌아가시는지 여쭈어 봐도 될까요” 하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녀는 고개를 숙이며 “바로 오늘 우리 딸을 약물중독 재활병원에 입원시키고 오는 길입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얘기를 듣자마자 나는 우리 아들이 헤로인 중독으로 고생했던 일과 예수님께서 그 아이를 어떻게 중독에서 자유롭게 하셨는지를 조심스럽게 나누었습니다. 그녀는 이야기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면서 미소를 지었습니다. 비행기가 착륙하고 헤어지기 전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 딸의 사슬을 끊어 주시도록 함께 기도했습니다. 나는 그날 밤 바울이 기록한 고린도후서 1:3~4 말씀을 생각했습니다.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우리 주변에는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위로로 힘을 얻어야 할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마음에서 우러난 따뜻한 연민으로 그들에게 다가가 우리에게 나누어주신 사랑을 그들과 함께 나누길 원하십니다. 하나님, 오늘 우리를 주님의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보내주소서! ◈ 주님,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우리를 향한 주님의 긍휼로 인하여 찬양 드립니다. 오늘 내가 주님의 친절과 사랑으로 다른 이들을 위로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 요한복음 20:21 하나님의 친절한 마음은 우리의 가장 깊은 필요를 충족시켜 준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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