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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 오직 이것을 위해 받은 멸시 (이사야 53:3~12)2018.03.31 23:59 27 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28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29 가시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30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31 희롱을 다 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 마태복음 27:27~31
리는 식탁에 둘러앉아 앞에 놓인 폼 디스크에 각자 이쑤시개를 꽂았습니다. 부활절을 앞둔 몇 주 동안 저녁식사 자리에서 가시 면류관을 만든 것입니다. 한 개 한 개의 이쑤시개는 우리가 그날 한 일 가운데 뉘우치는 일로, 예수님이 대속하신 죄를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매일 밤 이런 의식을 하며 우리의 잘못으로 인한 죄가 얼마나 큰지, 그래서 얼마나 구원자가 필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는지를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쓰셔야 했던 가시 면류관은 그의 십자가 처형 전에 로마 병사들이 벌였던 잔인한 놀이의 하나였습니다. 그들은 또한 예수님에게 왕의 옷을 입히는가 하면 갈대 막대기를 쥐어 주며 왕권을 상징하는 홀로 삼게 했다가 예수님을 치는 데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유대인의 왕” 이라고 부르며 조롱했습니다(마27:29). 자기들이 한 일이 나중에 수 천 년이 지나도록 기억되리라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그저 한 사람 평범한 왕이 아니었습니다.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는 왕의 왕이셨습니다. 부활절 아침에 우리는 이쑤시개를 꽃으로 바꾸어 놓으며 용서와 새 생명의 선물을 찬미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깨끗이 지우시고 그분 안에 있는 영원한 자유와 생명을 주셨다는 것을 알 때 우리의 기쁨이 얼마나 컸는지 모릅니다! ◈ 주 예수님, 주님이 당하신 아픔과 고통을 생각할 때 제 마음이 찢어집니다. 저를 자유롭게 하시는 사랑의 선물에 감사를 드립니다. 가시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 마태복음 27:28~29 가시 면류관이 생명의 면류관으로 바뀌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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