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 지연에 대처하기 (창세기 45:1~8)

by 미운오리 posted Jan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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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셉이 시종하는 자들 앞에서 그 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소리 질러 모든 사람을 자기에게서 물러가라 하고 그 형제들에게 자기를 알리니 그 때에 그와 함께 한 다른 사람이 없었더라

2 요셉이 큰 소리로 우니 애굽 사람에게 들리며 바로의 궁중에 들리더라

3 요셉이 그 형들에게 이르되 나는 요셉이라 내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 계시니이까 형들이 그 앞에서 놀라서 대답하지 못하더라

4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이르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자라

5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6 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 년은 밭갈이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 창세기 45:1~8

세계적인 컴퓨터 시스템이 꺼지면 항공편이 광범위하게 취소되고, 수십 만 명의 여행객들의 발이 공항에 묶이게 됩니다. 겨울 폭풍 기간에는 여러 건의 교통사고 때문에 주요 고속도락 폐쇄됩니다. ‘바로답장하겠다고 약속한 사람이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일이 지연되면 종종 분노와 좌절을 느끼지만,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에게는 예수님께 도움을 구할 특권이 있습니다.

  요셉은 성경이 보여주는 아주 훌륭한 인내의 표본입니다. 시기하는 형제들에 의해 노예상인에게 팔린 그는 주인의 아내에게 거짓으로 고발되어 애굽의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러나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셨습니다”(39:20~21). 몇 년 후, 요셉이 애굽 왕의 꿈을 해석하여 애굽의 제 2인자가 되었습니다(41).

  기근 중에 형들이 곡식을 사러 왔을 때 그의 인내가 가장 놀라운 열매를 맺습니다. 요셉은 형들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45:4~5, 8).

  지연되는 모든 상황 속에서, 그것이 짧든 길든, 우리도 요셉처럼 주님을 신뢰함으로 인내와 통찰력과 화평을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

◈ 하늘에 계신 아버지, 지연되는 모든 상황 속에서 인도하시는 주님의 신실한 손길을 믿고,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경험하게 하소서.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 창세기 45:8

 

하나님에 대한 확신은 우리로 하여금 참을성 있게 믿음 생활을 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