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내가 만일 나를 위하여 증언하면 내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되
32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이가 따로 있으니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그 증언이 참인 줄 아노라
33 너희가 요한에게 사람을 보내매 요한이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였느니라
34 그러나 나는 사람에게서 증언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다만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로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35 요한은 켜서 비추이는 등불이라 너희가 한 때 그 빛에 즐거이 있기를 원하였거니와
36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내가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것이요
37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언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상을 보지 못하였으며
38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가 보내신 이를 믿지 아니함이라
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40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 요한복음 5: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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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 글로브>의 칼럼니스트인 제프 자코비는 “일을 절망적이고 크게 잘못되게 만드는 전문가들의 묘한 능력” 에 대해 글을 썼습니다. 근래의 역사를 언뜻 보더라도 그의 말이 옳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위대한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은 유성 영화가 결코 무성 영화를 대치할 수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또한 1928년에 헨리 포드는 “사람들은 또 다른 전쟁을 일으키기에는 너무 똑똑해지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수많은 다른 ‘전문가’들의 예측도 어이없이 빗나갔습니다. 천재들에게도 명백하게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직 한 분, 우리가 완전히 신뢰할 수 있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은 소위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에게도 강한 어조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 시대의 종교 지도자들은 자신들이 진리를 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학자들과 신학자들은 약속하신 메시야가 오면 자신들이 그를 알아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라고 하시며 주의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그들이 얼마나 문제의 본질을 놓치고 있는지를 지적하셨습니다.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요5:39~40).
또 다시 새해가 시작되면서 우리는 비관적인 것으로부터 극도로 낙관적인 전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예측을 듣게 될 것입니다. 그 중 많은 예측이 상당한 확신과 권위를 가지고 언급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들에 너무 놀라지 마십시오. 우리는 성경 말씀의 핵심이신 그분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와 우리의 미래를 단단히 붙잡고 계십니다.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 요한복음 5:39~40
미래를 아는 것은 어렵지만 미래를 쥐고 있는 분은 확실히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