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 감사 일기 (시편 117)

by 미운오리 posted Dec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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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희 모든 나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며 너희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할지어다

2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크시고 여호와의 진실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할렐루야

- 시편 117

가 예수님을 처음 믿게 되었을 때 나를 영적으로 이끌어 주던 사람이 내게 감사 일기를 쓰도록 권해 주었습니다. 나는 어디를 가든 작은 노트를 들고 다녔습니다. 때로는 감사할 일을 즉시 기록하고, 어떤 때는 한 주를 돌아보는 주말에 쓰기도 했습니다.

  찬양할 일들을 적는 것은 좋은 습관입니다. 나는 이것을 내 삶에서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임재를 깨닫고 그분의 베푸심과 보살피심에 더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가장 짧은 시편인 117편에서 기자는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크시므로”(2)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권면합니다.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주님께서 오늘, 이번 주, 이번 달 그리고 올해에 당신을 향해 그분의 사랑을 어떻게 보여주셨습니까? 특별한 것들을 찾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사랑은 평범하고 일상적인 삶 속에 나타납니다. 그 다음 주님께서 당신의 가족이나 교회,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의 사랑을 어떻게 보여주셨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우리 모두를 향한 주님의 사랑을 마음껏 받아들이십시오.

  시편 기자는 이어서 여호와의 진실하심이 영원함이로다”(2) 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은 계속해서 우리를 사랑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하나님을 찬양할 많은 것들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큰 사랑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분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것이 우리 삶의 진정한 모습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복을 기록하려면 평생을 해도 못 다할 것입니다. 그러나 잠깐이지만 아버지의 신실하심과 선하심에 감사합니다한 마디는 할 수 있습니다.

너희 모든 나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며 너희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할지어다  - 시편 117:1

 

특별한 것뿐만 아니라 평범한 것에도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