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 메이셀을 사랑하시는 예수님 (요한1서 4:7~16)

by 미운오리 posted Dec 0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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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14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언하노니

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 요한1 4:7~16

여동생 메이셀은 어렸을 때 우리가 잘 아는 찬송가를 자기 식으로 고쳐 부르곤 했습니다. “예수님 날 사랑하심을, 성경이 메이셀에게 말해주네.” 이렇게 부르는 것이 내 귀에 아주 거슬렸습니다. “더 현명한언니들 중 하나였던 나는 메이셀에게가 아니라 나에게가 맞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메이셀은 늘 자기 이름을 넣어 그렇게 불렀습니다.

  이제 나는 내 여동생이 전적으로 옳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성경은 진실로 메이셀 뿐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계속 반복해서 성경에서 그 사실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21:7, 20) 라고 한 요한 사도의 기록을 보십시오. 요한은 또 성경구절 중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요한복음 3 16절 말씀으로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말해줍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은 요한1 410절에서 다시 사랑의 말씀을 강조합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요한이 예수님이 자기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았던 것처럼 우리도 그와 똑같은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성경이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 사랑하는 주님,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확신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우리를 위해 죽으신 그 고마움이 우리 마음에 가득합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 요한1 4:10

 

나는 안다.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