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2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3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

4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5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6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7 그러나 이 지식은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는 고로 그들의 양심이 약하여지고 더러워지느니라

8 음식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내세우지 못하나니 우리가 먹지 않는다고 해서 더 못사는 것도 아니고 먹는다고 해서 더 잘사는 것도 아니니라

9 그런즉 너희의 자유가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 고린도후서 8:1~9

음 피자를 배달하기 위해 차를 세웠을 때 쉐럴은 깜짝 놀랐습니다. 가정집일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곳이 교회였던 것입니다. 쉐럴은 약간 혼란스러워하며 페퍼로니 피자를 들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그곳에 목사가 있었습니다.

  사는 게 수월하지 않지요?” 목사가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쉐럴은 그렇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목사는 교회 성도들이 채워 넣은 헌금 접시 두 개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러고는 750불이 넘는 돈을 쉐럴의 배달 가방 안에 팁으로 부어 넣었습니다. 그 목사는 쉐럴 몰래 그녀가 일하는 피자 가게에 재정적으로 가장 궁핍한 배달원을 보내달라고 부탁해 놓았던 것입니다. 쉐럴은 깜짝 놀랐습니다. 그녀는 이제 청구서 몇 개를 갚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루살렘의 첫 그리스도인들이 가난에 처했을 때 서둘러 원조를 보내온 곳은 교회였습니다. 그들 스스로도 어려움에 처해 있음에도 마케도니아의 그리스도인들은 희생적으로 주었고, 그렇게 하는 것을 특권으로 여겼습니다(고후8:1~4). 바울은 그들의 너그러움을 고린도 사람들과 우리가 따라야 할 예로 인용했습니다. 우리가 풍족히 가진 것으로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워줄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의 영적 빈곤을 채워주시기 위해 자신의 부요함을 우리에게 주신 예수님을 드러내게 됩니다(9).

  쉐럴은 그날 모든 손님들에게 그 교회의 친절에 대해 말했고, 그것을 본보기 삼아 그날의 나머지 팁을 다른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너그러운 행동이 증식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 주님, 주님은 가끔 놀라운 방법으로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다른 이들에게도 그와 같이 행할 수 있도록 우리를 사용해 주소서.

이 은혜에도 풍성하게 할지니라  - 고린도후서 8:7

 

우리의 너그러운 행동은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고 예수님을 영화롭게 한다.


공지 본란은 오늘의 양식을 기본으로 하여 글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하림 2013.01.23
  1. 14
    Nov 2017
    00:33

    11월 14일 - 크신 사랑 (요한1서 3:1~8)

    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
    By미운오리 Views137
    Read More
  2. 13
    Nov 2017
    00:35

    11월 13일 - 증식된 너그러움 (고린도후서 8:1~9)

    1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2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3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
    By미운오리 Views98
    Read More
  3. 11
    Nov 2017
    00:20

    11월 11일 - 좋은 땅 지구 (창세기 1:1~10)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5 하...
    By미운오리 Views93
    Read More
  4. 10
    Nov 2017
    00:07

    11월 10일 - 위로의 손 (고린도후서 1:3~7)

    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5 그...
    By미운오리 Views111
    Read More
  5. 09
    Nov 2017
    00:04

    11월 9일 - 좋은 결말 (요한계시록 22:1~5)

    1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2 기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3 다시 ...
    By미운오리 Views80
    Read More
  6. 08
    Nov 2017
    00:04

    11월 8일 - 말하기 전에 생각하라 (시편 141)

    1 여호와여 악인에게서 나를 건지시며 포악한 자에게서 나를 보전하소서 2 그들이 마음속으로 악을 꾀하고 싸우기 위하여 매일 모이오며 3 뱀 같이 그 혀를 날카롭게 하니 그 입술 아래에는 독사의 독이 있나이다 (셀라) 4 여호와여 나를 지키사 악인의 손에 ...
    By미운오리 Views96
    Read More
  7. 07
    Nov 2017
    00:11

    11월 7일 - 새로운 기회 (룻기 4:13~17)

    13 이에 보아스가 룻을 맞이하여 아내로 삼고 그에게 들어갔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게 하시므로 그가 아들을 낳은지라 14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게 하지 아니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
    By미운오리 Views76
    Read More
  8. 06
    Nov 2017
    00:11

    11월 6일 - 우리의 기도, 하나님의 시간 (누가복음 1:5~17)

    5 유대 왕 헤롯 대에 아비야 반열에 제사장 한 삶이 있었으니 이름은 사가랴요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이니 이름은 엘리사벳이라 6 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7 엘리사벳이 잉태를 못하므로 그들에게...
    By미운오리 Views6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 504 Next
/ 504

Address: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77길 49 하림교회 (청담동 10번지)Tel: 02-456-3927Email: haezra@hanmail.net
Copyright 2000 스토리바이블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Nature 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