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6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7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8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9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13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 로마서 12:1~13
오 |
래 전에 〈작가〉라는 잡지에서 오려낸 제인 욜른의 “무명으로 일하기”라는 수필은 내가 자주 읽다보니 이제 많이 낡았습니다. 그녀는 말합니다. “가장 훌륭한 작가들은 정말 진심으로 그들의 필명을 무명으로 해서 쓰는 것을 열망하는 사람들입니다. 쓰인 이야기가 중요하지 이야기를 말하는 사람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를 위해 그분의 생명을 주신 구주 예수님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다른 믿는 사람들과 함께 우리는 주님을 위해 살며 주님의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줍니다.
로마서 12:3~21에는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으로서 서로의 관계 속에 스며있어야 할 겸손과 사랑의 태도에 대해 묘사되어 있습니다.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하며”(3,10절).
과거에 이룬 일에 대한 우리의 자부심이 다른 사람의 재능을 못 보게 할 수 있고, 오만함이 미래를 망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는 사명을 가졌던 세례 요한은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요3:30) 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우리 모두가 새겨야 할 좋은 좌우명입니다.
◈ 주님, 아직도 겸손에 대해 더 많이 배워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 주님이 누구신지를 알아, 제 삶에서 주님과 다른 사람들이 정당한 위치에 있을 수 있게 도와주소서.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 로마서 12:10
항상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고 하나님이 당신의 모든 것이 되게 하라. 오스왈드 챔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