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
2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3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5 모세가 기록하되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 의로 살리라 하였거니와
6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이같이 말하되 네 마음에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올라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려는 것이요
7 혹은 누가 무저갱에 내려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내려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모셔 올리려는 것이라
8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11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 로마서 10:1~13
룻 |
은 눈물 없이 그녀의 이야기를 할 수 없습니다. 80대 중반의 나이에 거동이 불편해 자유롭게 움직일 수도 없는 그녀는 우리 교회 안에서 그다지 중요한 인물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녀는 교통수단을 얻기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의지해야 하고 혼자 살기 때문에 큰 영향력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그녀가 우리에게 자주 들려주는 그녀의 구원에 관한 이야기는 하나님의 은혜의 놀라운 예를 보여줍니다. 그녀가 30대였을 때 친구의 초대로 어느 날 밤 어떤 모임에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설교 말씀을 듣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만일 그런 모임인 줄 알았다면 가지 않았을 거예요.” 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그녀에게는 이미 ‘종교’가 있었는데, 그것이 별로 소용에 닿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곳에 참석하게 되었고고 그 밤에 예수님에 관한 복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오십 년도 더 지난 지금, 예수님이 그녀의 삶을 어떻게 바꾸셨는지 이야기할 때면 그녀는 지금도 기쁨의 눈물을 흘립니다. 그날 밤 그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새롭습니다.
우리 이야기가 룻과 비슷하건 아니건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과 그분의 죽음, 그리고 부활을 믿는 믿음으로 우리의 발걸음을 내딛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롬10:9) 라고 말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룻이 한 일입니다. 그리고 당신도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구원하시고, 변화시키시고, 우리에게 새로운 삶을 주십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 로마서 10:13
예수님께 속하게 되는 것은 재활이 아니다. 그것은
재창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