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밭에 잊어버렸거든 다시 가서 가져오지 말고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리라
20 네가 네 감람나무를 떤 후에 그 가지를 다시 살피지 말고 그 남은 것은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며
21 네가 네 포도원의 포도를 딴 후에 그 남은 것을 다시 따지 말고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22 너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령하노라
- 신명기 24: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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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동물은 다른 면에서도 차이점을 보여줍니다. 사슴은 겨울 준비를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눈이 올 때면 길을 따라 보이는 대로 찾아 먹습니다(우리 뒤뜰의 관상용 관목을 포함해서). 그러나 다람쥐들이 만약 그와 같이 한다면 굶어 죽을 것입니다. 그들은 적절한 양식을 찾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사슴과 다람쥐는 어떻게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시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주님은 우리로 하여금 일할 수 있게 하시고 미래를 위해 저축하도록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자원이 부족할 때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지혜의 문헌이 가르쳐주듯이 하나님은 풍성한 계절을 주셔서 부족한 계절을 준비하게 하십니다(잠 12:11). 시편 23편이 말하는 것처럼, 주님은 우리를 위험한 곳을 지나 쉴만한 초장으로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많이 가진 자들에게 그들이 가진 것을 어려운 자들에게 나누어주도록 하심으로써 공급해주시기도 합니다(신 24:19). 공급에 관해 성경이 말해주는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할 수 있을 때 일하고, 할 수 있을 때 저축하고, 할 수 있을 때 나누고,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라.’
◈ 주님,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겠다고 약속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두려워하거나 의심하지 않게 도와주소서. 주님께서 우리를 감찰하시고, 도와달라는 우리의 절규를 들으시니 감사합니다.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거니와 - 잠언 12:11
하나님은 다함없이 우리의 필요를 공급해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