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 자유를 축하하라 (로마서 6:15~23)

by 미운오리 posted Jul 0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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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18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20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

21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

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 로마서 6:15~23



치되어 13일 동안 인질로 잡혀 있다가 풀려난 뉴질랜드의 사진기자 올라프 위그는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고 "내 생애에 지금처럼 확실하게 살아있음을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자유롭게 되는 것이 현재 자유로운 것보다 더 활기를 줍니다.

  올라프가 표현한 그 기쁨은 일상의 삶 속에서 자유를 누리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얼마나 큰 축복 속에 지내고 있는지를 너무 쉽게 잊고 산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훌륭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것은 영적인 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랫동안 신앙 생활을 해 온 그리스도인들은 죄에 사로잡혀 있는 상태가 어떤 것인지를 종종 잊어버립니다. 우리는 자기 만족에 빠지게 되고, 심지어는 감사하지도 않게 됩니다. 그러나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 믿음의 식구를 보내셔서 그 사람의 삶 속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셨는가를 넘치도록 간증하게 하십니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가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롬8:2) 될 때의 기쁨을 우리의 것으로 다시 맛보게 됩니다.

  당신이 자유로운 것에 무료해지거나, 당신이 할 수 없는 일에 관심이 쏠리게 된다면, 당신이 이제 더 이상 죄의 노예가 아닐 뿐 아니라, 거룩해지기 위해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생을 누리기 위해 자유롭게 되었다는 사실을 생각하십시오!(6:22).

  당신이 주님의 종으로서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림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자유를 축하하십시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 로마서 8:2


그리스도를 위해 살 때 참 자유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