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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 영원한 꽃 (이사야 40:1~8)2017.05.15 10:26 1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2 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 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의 모든 죄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손에서 벌을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하시니라 3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4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5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6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7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 이사야 40:1~8
아들 자비에르는 아주 어렸을 때 나에게 꽃을 주는 걸 좋아했습니다. 나는 그가 방금 꺾은 들풀이나 아빠와 함께 꽃집에서 사서 가져다 주는 꽃들 하나하나에 대해 고마워했습니다. 그리고 그 꽃들이 시들어서 버릴 때까지 잘 보관하였습니다. 어느 날, 자비에르는 나에게 조화로 만든 아름다운 꽃바구니를 주었습니다. 그는 유리 꽃병에 비단으로 만든 백합, 노란 해바라기, 보라색 수국을 직접 꽂았다며 씩 웃어 보였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엄마 보세요. 이 꽃들은 영원히 있을 거예요. 내가 그렇게 많이 엄마를 사랑해요." 그 이후, 내 아들은 청년으로 성장했습니다. 그 비단 꽃잎들이 닳아 해어졌고 꽃의 색깔도 바랬지만, 그 영원한 꽃들은 나에게 여전히 그의 깊은 사랑을 생각나게 해줍니다. 게다가 그것은 영원히 변치않는 한 가지를 더 생각나게 해줍니다. 바로 하나님의 무오하고 영원한 말씀에서 드러난 무한하고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사40:8). 이스라엘 백성들이 계속해서 고난을 겪고 있을 때, 이사야는 하나님의 변치 않는 말씀에 힘입어 그들을 격려하였습니다(40:1). 그는 앞으로 오실 메시아를 기다리는 그들의 소망을 확고히 해주면서 (3~5절),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로 인한 부채를 다 갚아주셨다고 선언했습니다(2절). 그들은 이사야 선지자가 그들의 환경보다는 하나님께 초점을 두고 있는 것을 보고 그의 말을 믿었습니다. 불확실하고 고통으로 가득 찬 세상 속에서, 사람의 의견이나 심지어 우리 자신의 감정도 끊임없이 바뀌고 유한한 우리의 생명처럼 제한되어 있습니다(6~7절). 하지만 하나님의 변함없이 영원한 참된 말씀을 통해 드러나는 하나님의 변치않는 사랑과 성품을 우리는 여전히 신뢰할 수 있습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 이사야 40:8
하나님은 지금 그리고 영원히 신실하고 변함없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해주신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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