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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 하나님께 드리는 질문 (사사기 6:11~16, 24)2017.05.01 09:07 11 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으니라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에게 알리지 아니하려 하여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하더니 12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13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나의 주여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나이까 또 우리 조상들이 일찍이 우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한 그 모든 이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 여호와께서 우릴르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우리를 넘겨주셨나이다 하니 14 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이 너희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시니라 15 그러나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니 16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 24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살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 - 사사기 6:11~16, 24
님께서 일과 중에 나타나 메시지를 주시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고대 이스라엘 사람 기드온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기드온은 마른 침을 삼키며 고개만 끄덕이는 것으로 반응할 수도 있었지만, 그 대신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미쳤나이까” 라고 말했습니다(삿6:12~13). 기드온은 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버리신 것처럼 보이는지 알고 싶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질문에 답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기드온이 7년 동안 적의 공격과 굶주림, 동굴 속에서의 은신 생활을 견뎌낸 후에도, 하나님은 왜 개입하지 않았는지 설명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지은 과거의 죄 때문이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었지만, 그 대신 기드온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너에게 있는 그 힘을 가지고 가서…내가 반드시 너와 함게 있을 것이니 네가 미디안 사람들을…쳐부술 것이다”(14~16절 새번역)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왜 당신의 삶에 고난을 허락하셨는지 궁금한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은 그 구체적인 질문에 답을 주시는 대신, 오늘 당신 곁에 가까이 계심으로 당신을 만족시키시고, 당신이 연약할 때 하나님의 힘에 의지할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실 지도 모릅니다. 마침내 기드온이 하나님께서 그와 함게 하시며 그를 도와주실 것을 믿게 되었을 때, 그는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샬롬”(24절)이라고 불렀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고 어디로 가든지, 주님을 따르는 자들을 결코 떠나지 않고 버리지 않는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알 때 평온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너에게 있는 그 힘을 가지고 가서…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니 – 사사기 6:14, 16, 새번역
우리의 질문에 답을 얻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선하시고 능력 있으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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