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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 왜 용서하나? (누가복음 23:32~34)2017.04.11 09:29 32 또 다른 두 행악자도 사형을 받게 되어 예수와 함께 끌려 가니라 33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두 행악자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34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 누가복음 23:32~34
구가 배신했을 때 그녀를 용서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내가 정말 그럴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습니다. 친구의 말은 내게 깊은 상처를 주었고, 고통과 분노로 나는 어쩔 줄 몰랐습니다. 친구와 이야기하고 그녀를 용서한다고 말했는데도, 오랫동안 그녀를 볼 때마다 아픈 상처가 떠오르는 것을 보고는 내가 여전히 분노에 매여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께서 내 기도에 응답하셔서 나는 그 감정을 완전히 떨쳐버릴 수 있엇습니다. 나는 마침내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용서는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핵심이며, 그 중심에는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조차도 용서의 손을 내미신 우리 주님이 계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못 박는 이들마저 사랑하셨고, 하나님 아버지께 그들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주님은 십자가에 달리실 때 주님께 잘못을 저지른 자들에게 분노하거나 원한을 품으신 것이 아니라 은혜와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상철르 주었지만, 예수님의 본을 따라 주님의 사랑으로 용서해야 할 사람들이 있는지 주님 앞에서 곰곰이 생각해 보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비록 용서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생각되더라도, 우리가 용서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께 간구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할 때 용서 불능이라는 굴레를 벗게 됩니다. ◈ 주 예수 그리스도시여, 주님께서 제 안에 계셔서 주님의 은혜와 권능으로 제가 용서할 수 있게 도우셔서 주님의 사랑이 저를 자유롭게 해주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 새 - 누가복음 23:34
십자가에서조차 예수님은 자신을 해하는 자들을 용서하셨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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