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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 가장 친한 친구 (히브리서 10:19~23)2017.04.10 10:59 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 히브리서 10:19~23
가 열두 살 때 우리 가족은 사막에 있는 한 도시로 이사했습니다. 새 학교에서 무더운 날씨의 체육시간이 끝나고 우리는 물을 마시러 수돗가로 달려갔습니다. 같은 학년 친구들보다 마르고 어렸던 나는 줄에서 종종 밀려나곤 했습니다. 어느 날 나이에 비해 덩치가 크고 힘이 센 친구 호세가 이런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는 다가와 힘센 팔을 뻗어서 내 길을 만들어 주고는, "이봐! 너희들, 뱅크스가 먼저 물 먹게 해!" 하고 소리쳤습니다. 그 후로 나는 물을 마시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극심한 모욕을 당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아셨습니다. 성경은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받았다"(사53:3) 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고통의 희생양이 되셨을 뿐 아니라 우리의 중재자도 되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생명을 내어주심으로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새로운 삶의 길" 을 열어주셨습니다(히10:20). 주님은 우리를 위해 우리 스스로는 결코 할 수 없는 일을 해주셔서, 우리 죄를 회개하고 주님을 신뢰할 때 우리에게 값없이 구원의 선물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사귈 수 있는 가장 좋은 친구입니다. 주님은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요6:37)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우리와 거리를 두거나 심지어는 밀쳐내 버리기도 하지만, 하나님은 십자가를 통해 우리에게 팔을 벌려주셨습니다. 우리 구주는 얼마나 강한 분이신지요! ◈ 무덤 권세 이긴 주, 왕의 왕이 되셨네. 높은 이름 세상에 널리 반포하여라. 찰스웨슬리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 요한복음 1:12
하나님은 우리에게 값없이 선물을 주시려고 엄청난 대가를 치르셨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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