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에 솔로몬이 갈되 여호와께서 캄캄한데 계시겠다 말씀하셨사오나

내가 주를 위하여 거하실 전을 건축하였사오니 주께서 영원히 거하실 처소로소이다 하고

얼굴을 돌이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니 때에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서 있더라

왕이 가로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찌로다

여호와께서 그 입으로 나의 부친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그 손으로 이루셨도다 이르시기를

내가 내 백성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내 이름을 둘 만한 집을 건축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서 아무 성읍도 택하지 아니하였으며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기 위하여 아무 사람도 택하지 아니하였더니

예루살렘을 택하여 내 이름을 거기 두고 또 다윗을 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였노라 하신지라

내 부친 다윗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더니

여호와께서 내 부친 다윗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

그러나 너는 그 전을 거축하지 못할 것이요

내 몸에서 낳을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리라 하시더니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이루시도다 내가 여호와의 허하신대로

내 부친 다윗을 대신하여 일어나서 이스라엘 위에 앉고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고

내가 또 그곳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으로 더불어 세우신 언약 넣은 궤를 두었노라

                                                                                                                                        - 역대하 6:1~11

 

  국제 금융 위기 후에 미국정부는 의심스러운 은행 업무로부터 고객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더욱 엄격한 법을 제정하였습니다. 은행들은 이 법을 준수하기 위해 경영 방침들을 고쳐야만 했습니다. 이 변경된 방침들을 통보하려고 나의 거래 은행이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편지를 다 읽고 난 후에 전보다 더 많은 의문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편지에 사용된 "우리는 할 수도"와 "우리의 재량에 다라" 같은 문구들은 분명 우리에게 신뢰를 주지 못합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구약성경은 "내가......하리라" 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아주 여러 차례 인용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약속하십니다. "내가 네 몸에서 날 자식을 네 뒤에 세워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 저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죽할 것이요 나는 그 나라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삼하 7:12~13). 이 말씀에는 불분명한 것이 전혀 없습니다. 솔로몬 왕은 하나님께서 약속들을 지키신 것을 감사하면서, 성전 봉헌 기도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허하신 말씀을 지키시되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심이 오늘날과 같으니이다"(대하 6:15). 몇 백 년 후에, 바울 사도는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된다고 말했습니다(고후 1:20).

  불확실한 세상에서, 우리의 신뢰는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안에 있씁니다.

어떤 고난이 닥쳐도

이것만은 확신할 수 있네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진다는 것과

그 약속들은 영원하다는 것을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 고린도후서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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