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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 폐품 처리장의 천재 (요한복음 9:1~11)2017.02.16 09:34 1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2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4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6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7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8 이웃 사람들과 전에 그가 걸인인 것을 보았던 사람들이 이르되 이는 앉아서 구걸하던 자가 아니냐 9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이라 하며 어떤 사람은 아니라 그와 비슷하다 하거늘 자기 말은 내가 그라 하니 10 그들이 묻되 그러면 네 눈이 어떻게 떠졌느냐 11 대답하되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 - 요한복음 9:1~11
노아 퓨리포이는 1965년도에 로스앤젤레스 와츠 지역에서 일어났던 폭동으로 인해 생긴 3톤의 쓰레기 더미를 가지고 “조립” 예술가로서의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부서진 자전거 바퀴와 볼링공부터 버려진 타이어와 망가진 TV와 같은 쓸 수 없는 물건들을 가지고 그와 그의 동료는 현대 사회에서 인간이 “버려지는 소모품” 처럼 다뤄지고 있다는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조각품들을 만들었습니다. 한 저널리스트는 퓨리포이씨를 “폐품 처리장의 천재” 라고 불렀습니다. 예수님이 살던 시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병이나 신체적인 문제를 가진 이들을 하나님께 형벌을 받은 죄인들로 여겨서 그들을 외면하고 무시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이 날 때부터 맹인인 자를 만났을 때, 예수님은 그의 맹인된 것이 그의 죄의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보게 될 기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요9:5). 그 맹인이 예수님의 말씀을 따랐을 때 그는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이 그 사람에게 물었을 때, 그는 단순히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한 가지 아는 것은 내가 맹인으로 있다가 지금 보는 그것이니이다”(25절). 예수님은 지금도 여전히 세상의 가장 위대한 “폐품 처리장의 천재” 이십니다. 우리는 모두 다 죄로 인해 훼손되었지만, 주님은 우리의 망가진 삶을 취하셔서 그분의 새로운 피조물로 빚어주십니다. ◈ 주님, 오늘 주님의 놀라운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한 가지 아는 것은 내가 맹인으로 있다가 지금 보는 그것이니이다 - 요한복음 9:25
예수님은 우리 삶의 회복자이시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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