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리 그곳에서

2011.08.13 14:22

민들레 조회 수:3332

금주리라고 부르는 동네

물이 아주 맑고  내 어머니 고운 치마 색깔을 날개옷으로  입은  여치가 노래하는 그 곳에서 나는 8월의 둘째 주간을 보냈습니다. 

때로는 나를 사랑하는 주님 때문에 울었고 때로는 내가 주님을 사랑하여 울었습니다.

목회자로 산다는 것이 너무 나에게 짐이 되어

온밤을 이슬을 맞으며 산속 소나무 아래  앉아 울다가 아침 그 찬란한 태양을 보고  내려와 다시 하루를 살기도 많이 했습니다.

 어느 때는 그냥 언덕배기에 있어 누가 심었는지 모르는 한 그루 나무가 되고, 들꽃이 되고 들풀이 되어 그곳에  살고도 싶었습니다.

 

금주리 그곳에서 나와 비슷한 닮은 꼴을 보았습니다.

어찌 내마음과 같고 어찌  내가 걸어오면서  그렸던 그림을 그렸을까?

그것이 위로가 되었고 그것으로 인하여 소망의 항구로 떠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은 날개를 달고 훌쩍 날아 하산할 날짜가 되고 

성경의 사람들과 같이 살 수 있을까?

성경의 그 사람들의 고상하고 아름다운 삶을 나도 나의 삶으로 승화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던 것! 

 

이제 제로 감사를 욥과 같이 노래로 부를 수 있으며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로 다니엘의 친구들처럼 신앙과 믿음을 지키며

무조건 감사로 바울이 갔던 길을 가면서

믿음의 선진들이 불렀던 그 노래  마라나타의 노래를 부르며 

하나님이 내게 주신 숙제를 해야 한다고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하는 자가 없으면 어찌 들을 수가 있겠습니까?

물고기가 죽어서 둥둥 떠내려가듯 그렇게 사는 것이 아니라

연어가 되어 상처나고 찢겨진다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운반하는 도구로써 살아 갈 것입니다.

 

귀한 사역, 가장 좋은 것을 가지신 목사님!

날마다 강건하시길 기도 하겠습니다.

묵묵히 내조하시는 진주를 닮으신 섬세하고 고운마음의 사모님,  그리고 믿음의 대장부가 되시는 권사님 ,든든한 아들 선욱이

4박 5일 함께했던 믿음으로 살려고 애쓰는 좋은 사람들을 기억하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은혜의 성경통독시간을 갖기를 소망도 합니다.

주님이 내게 주신 크레파스의 색깔로 성경의 사람들처럼 그림을 그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금주리의 맑은 물을 닮은 목사님의  마음과 은혜 받도록 세심한 준비하심과  하나님을 사랑하시는 열정에 

그리고 사모님의 솜씨있는 요리에 영과 육이 건강하여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참가 후기의 고백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1] 하림 2012.07.20 2446
73 오늘 31기가 시작되네요 ㅎㅎ [2] 하림 2012.07.16 2431
72 우리들 마음에 말씀의 빛이 있다. [1] 데이빛죠 2012.05.05 6272
71 잠자고 있던 나를 깨우는 시간이었습니다. [1] 해피한 2012.03.30 2531
70 맛있는 성경....... [1] 하기 2012.03.25 2538
69 도전을 향해--- [1] 멋쟁이 2012.03.07 2308
68 안부가 늦었네요 [1] joy홍 2012.01.15 2611
67 좀 늦었음다~~ [3] 새롬이^^~ 2012.01.10 2442
66 24차성경통독원을다녀와서 [3] 아이리스 2012.01.06 2880
65 24차 참가 후기 [3] 상진 2012.01.02 2554
64 초등학생 24회성경통독후기^^;; [5] 민수엄마 2012.01.01 3072
63 하늘의 하나님께서 [4] 민들레 2012.01.01 2510
62 제24기 성경통독 집회를 마치고... [5] 현숙한 2011.12.31 2570
61 사탄의 어떤 방해도 막으시는 하나님 [1] 하림 2011.11.26 2931
60 제23기 성경통독 집회를 마치고... [2] 현숙한 2011.11.26 2503
59 22기 늦은후기 [2] 듀나미스 2011.11.09 2335
58 말씀앞에 이 가을을 보내며~~~ [9] 희섬이 2011.10.30 2581
57 " 22 기 " 참석 은혜에 대하여!!! [4] 생명으로 2011.10.25 2549
56 제22기 성경통독 집회에 주신 꿀같은 말씀의 은혜 [6] 현숙한 2011.10.22 3125
55 하나님의 깜짝 파티 [7] 하림 2011.10.21 2713
54 제 21기 성경통독 집회를 마치고... [20] 현숙한 2011.09.26 3114
53 행복한 병 앓이 [2] 하림 2011.09.24 2943
52 4박 5일을 추억하며...^^ (올 겨울에 또 뵐 수 있겠지요~?)제환 [2] 제환 2011.08.21 2971
» 금주리 그곳에서 [4] 민들레 2011.08.13 3332
50 20기를 복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 하림 2011.08.12 2897

Address: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77길 49 하림교회 (청담동 10번지)Tel: 02-456-3927Email: haezra@hanmail.net
Copyright 2000 스토리바이블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Nature 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