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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 - 너무나 인간적인 (로마서 7:14~25)2017.01.26 09:41 14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에 팔렸도다 15 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 16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행하면 내가 이로써 율법이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17 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18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20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난미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 로마서 7:14~25
영국 작가 에블린 워는 자신의 성격적인 결함이 두드러지도록 글을 썼습니다. 나중에 그 소설가는 기독교로 개종하였지만, 그 이후에도 여전히 방황했습니다. 어느 날 한 여자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워씨, 어떻게 그렇게 행동하면서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러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 부인, 말씀하시는 대로 제가 나쁜 사람일지 모르지만, 제게 종교가 없다면 저는 아마 사람도 아닐 겁니다.” 워는 바울 사도가 서술하고 있는 내적인 갈등을 겪고 있었던 것입니다. “선을 행하길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롬7:18). 바울은 또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렸도다”(14절). 그는 계속 설명합니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22~24절). 그러다가 이렇게 아주 기쁜 답을 내놓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25절). 우리의 잘못과 구주가 필요함을 인정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우리는 즉시 새피조물이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영적으로 다듬어져 가는 데에는 일생 동안의 긴 여정이 필요합니다. 요한 사도는 그것을 제대로 보았습니다.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은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 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요일3:2). ◈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모든 고뇌를 당신께 가져갑니다. 당신은 모든 것을 아시면서도 저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께 의지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시고, 우리가 매일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더 닮아가게 해주소서.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렸도다 - 로마서 7:14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을 용서하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 안에 있는 용서 받을 수 없는 것을 용서하셨기 때문이다. 씨에스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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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주제를 아는 하루 되게 하소서....
살았으니 죽은자 처럼 살지 않도록 인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