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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 긴 그림자 (시편 100)2017.01.18 09:57 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4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5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 시편 100
몇 년 전 나는 아내와 함게 영국 요크셔 데일즈 근교의 외딴 곳에 있는 아침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숙소에 머물렀습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초면인 영국인 부부 네 쌍을 만났습니다. 저녁 후 거실에 앉아 커피를 마시면서 우리의 대화는 “어떤 일을 하세요?” 라는 질문과 함께 직업에 관한 것으로 옮겨갔습니다. 그 당시 나는 시카고에 있는 무디성경학교의 학장을 맡고 있었고, 누구도 학교에 대해서나 설립자 디 엘 무디를 알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학교 이름을 말하는 순간 그들은 매우 놀랐습니다. “무디와 생키의... 그 무디요?” 다른 이는 또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우리 집에 생키의 찬송집이 있어요. 우리 가족은 종종 피아노 주위에 모여서 그 책에 있는 노래들을 부른답니다.” 나는 정말 놀랐습니다. 120여 년 전 복음전도자 드와이트 무디와 그의 음악가 아이라 생키가 영국 제도에서 집회를 열었는데, 그 영향력이 지금까지 남아있었던 것입니다. 나는 그 날 밤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어머니의 영향력, 격려하는 동료의 말, 선생님이나 은사의 지원과 도전, 그리고 친구의 사랑이 담긴 충고 등, 하나님을 위해 오랜 영향력을 미칠 삶의 방법들을 생각하면서 그 거실을 떠났습니다. “그의 인자하심이...대대에 이르리로다”(시100:5)라는 놀라운 약속의 역할을 감당한다는 것은 실로 커다란 특권입니다. ◈ 주님, 우리의 삶이 짧지만 지금 우리가 주를 위해 하는 일이 훗날 주님 계신 천국에 간 이후에도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소서. 다른 사람들의 삶을 위해 오늘을 보낼 수 있도록 나를 이끌어주소서.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대대에 이르리로다 - 시편 100:5
그리스도를 위해 한 일만이 영원히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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