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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 양떼와 같이 (시편 77:11~20)2011.08.09 09:47 곧 여호와의 옛적 기사를 기억하여 그 행하신 일을 진술하리이다 또 주의 모든 일을 묵상하며 주의 행사를 깊이 생각하리이다 하나님이여 주의 도는 극히 거룩하시오니 하나님과 같이 큰 신이 누구오니이까 주는 기사를 행하신 하나님이시라 민족들 중에 주의 능력을 알리시고 주의 팔로 주의 백성 곧 야곱과 요셉의 자손을 구속하셨나이다(셀라) 하나님이여 물들이 주를 보았나이다 물들이 주를 보고 두려워하며 깊음도 진동하였고 구름이 물을 쏟고 궁창이 소리를 발하며 주의 살도 날아 나갔나이다 회리바람 중에 주의 우뢰의 소리가 있으며 번개가 세계를 비취며 땅이 흔들리고 움직였나이다 주의 길이 바다에 있었고 주의 첩경이 큰 물에 있었으나 주의 종적을 알 수 없었나이다 주의 백성을 무리양 같이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인도하셨나이다 - 시편 77:11~20
개 조련사가 보더콜리(역자 주: 목양견의 일종)를 이용하여 양떼를 모는 시범을 보여주면서, 양은 야생 동물들에 대해서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포식자들에 대한 그들의 주된 방어수단은 서로가 꼭 붙어서 함께 몰려다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 조련사는 "혼자 무리로부터 벗어난 양은 죽은 양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래서 개는 양들을 몰 때에 그들이 항상 뭉쳐있도록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목자로서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모습은 믿음의 공동체 안에 있는 우리들이 얼마나 서로를 필요로 하는 지를 새삼 상기시켜 줍니다. 이집트로부터 광야로 나온 이스라엘 백성에 대해 시편기자는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양같이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에서 양떼같이 지도하셨도다. 저희를 안전히 인도하시니 저희는 두려움이 없었으나"(시78:52~53)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양떼에 속한 그리스도인들은 서로의 방패로 둘러싸여 있는 동시에 주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 밑에 있습니다. 우리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믿음공동체의 일부분입니다. 우리는 양떼의 일원으로서 생각과 행동에 따르는 책임을 회피하지 않으면서 하루하루의 삶 속에서 "나"보다 "우리"라는 개념을 품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스도가 우리의 목자 되시고 우리 주위에 교우들이 같이 있는 한 우리는 양 떼 속에서 안전을 누리게 됩니다. 주 믿는 형제들 사랑의 사귐은 천국의 교제 같으니 참 좋은 친교라
주의 백성을 무리 양 같이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인도하셨나이다 - 시편 77:2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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