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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 전혀 몰랐습니다 (갈라디아서6:2~10)2016.11.08 15:09 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3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도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4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5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6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 갈라디아서 6:2~10
운 겨울 저녁에 지역 교회의 자원봉사자들이 저소득층 주민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식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한 여인이 그 음식을 받고 너무 기뻐했습니다. 자신이 비어 있는 찬장을 봉사자들에게 보여주면서 그들은 바로 그녀의 기도응답이라고 말했습니다. 봉사자들이 교회로 돌아왔을 때 한 여자가 울기 시작했습니다. “그분은 제가 어렸을 때 주일학교 선생님이셨어요. 그 분은 매주 주일마다 교회에 오시는데, 우리는 그분이 거의 굶고 계시다는 것을 전혀 몰랐어요!” 이 봉사자들은 분명히 바울이 갈라디아서 6장2절에서 권면한 것처럼 남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 애쓰는 사려 깊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매 주일마다 보는 이 여인의 어려움을 전혀 알지 못했고, 그녀도 자신의 어려움을 남에게 알리지 않았습니다. 바울이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갈6:10)라고 말한 것처럼, 이 일은 우리가 우리 주위 사람들에게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우리 모두에게 자연스럽게 상기시켜줍니다.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안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서로 돕는 특권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서로를 잘 알고 또 보살피게 된다면, 아마도 우리는 “전혀 몰랐습니다” 라는 말을 할 필요가 없게 될 것입니다. ◈ 사랑하는 주님, 제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알아내어 주님의 이름으로 그들의 필요를 채우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너희가 서로 짐을 지라 - 갈라디아서 6:2
남을 돌보는 일만큼 대가를 많이 치르는 일도 없지만, 돌보지 않을 경우 더 많은 대가를 치르게 된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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