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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 무궁한 사랑 (예레미야애가 3:21~26)2016.10.21 09:18 21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22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23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24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25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26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 예레미야애가 3:21~26
마 전 여행 중 비행기가 약간 거칠게 착륙하는 바람에 승객들이 통로 좌우로 심하게 떠밀린 적이 있었습니다. 어떤 승객들은 눈에 띄게 떨고 있었지만, 그런 긴장감은 내 뒤에 앉아 있던 두 여자아이가 “와! 한 번 더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자 금방 가라앉았습니다. 아이들은 새로운 모험을 잘 받아들이고, 인생을 겸손하면서도 천진난만한 눈으로 경이롭게 바라봅니다. 아마도 이것이 부분적으로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어야”(막10:15) 한다고 말씀하신 이유일 것입니다. 인생에는 원래 어려운 일들과 가슴 아픈 일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눈물의 예언자’ 라고 불리는 예레미야보다 이것을 더 잘 알고 있는 사람도 별로 없었습니다. 그러나 고통 중에 있는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은 놀라운 사실로 그를 격려해 주셨습니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애3:22~23) 하나님의 신선한 자비는 우리 삶의 어느 순간에도 찾아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비는 항상 있기에, 우리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을 바라보고 기다리면서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기대하며 살아갈 때 그 자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선하심이 우리가 당장 마주친 환경에 의해 정해지지 않는다는 것과, 주님의 신실하심은 인생의 거친 시련보다 더 위대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신선한 자비를 기대하십시오.
◈ 주님, 제게 어린아이의 믿음을 주셔서 주께서 다음에 행하실 일을 바라보면서 늘 기대하며 살 수 있게 도와주소서.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 시편 63:3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어나는 어떤 것보다도 더 위대하시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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