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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 - 참된 부유함 (누가복음 12:22~34)2016.09.27 09:31 22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23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니라 24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나 25 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느냐 26 그런즉 가장 작은 일도 하지 못하면서 어찌 다른 일들을 염려하느냐 27 백합화를 생각하여 보라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큼 훌륭하지 못하였느니라 28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게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29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30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31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2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33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둑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34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 누가복음 12:22~34
구 아버지의 추모예배에서 누군가가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아버지를 만나기 전까지 나는 사람이 다른 이들을 도우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 친구의 아버지는 다른 사람들을 돕고, 웃고, 사랑하며, 모르는 사람들과 만나 친구가 되는 일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나가는데 한 부분을 담당했습니다. 친구 아버지는 돌아가시며 사랑의 유산을 남겼습니다. 그와는 반대로 내 친구의 큰 고모는 그녀의 재산을 유산이라 여기고, 인생의 마지막 몇 년을 자신의 가보와 고서들을 누가 지켜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보냈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가르침과 비유를 통해 주님을 따르는 자들에게 재물을 쌓아두지 말고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며, 녹슬거나 썩지 않는 것들을 귀하게 여기라고 경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눅12:34) 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소유한 것들이 삶에 의미를 부여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신기기가 망가지거나 어떤 가치 있는 물건을 잃어버릴 때, 우리는 우리를 만족시키고 영원히 지속하는 것은 오직 우리와 주님과의 관계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시들거나 없어지지 않는 것은 우리의 사랑으로 다른 사람들을 돌보는 일입니다. 우리가 가치 있게 여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볼 수 있고, 우리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보여주시고,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주님께 간구합시다(12:31).
◈ 당신이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이 무엇입니까? 출애굽기 16장의 광야에 내린 만나에 관한 이야기를 읽고, 이 이야기가 누가복음 12장에서 예수님이 군중들에게 하신 말씀과 어떻게 연관되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 누가복음 12:34
우리가 무엇을 가치 있게 생각하는지가 우리 마음의 상태를 보여준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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