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26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 마태복음 11:25~30

 

악회에 참석하고 있는 동안 나는 한 가지 골치 아픈 일로 마음을 온통 빼앗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아름다운 찬송가의 가사가 나의 깊은 속까지 스며들기 시작하면서 나의 산란한 마음은 곧 끝이 났습니다. 남성 아카펠라 그룹이 내 영혼아 늘 평안하여라라는 찬송을 부르고 있었습니다. 찬송가 가사를 들으면서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안식의 평화에 대해 묵상하자 내 눈에 눈물이 고였습니다.

 주님이 네 곁에 계시니 내 영혼아 늘 평안하여라. 인내로 슬픔과 고통의 십자가를 견디어라. 네 하나님이 명하시고 채우시게 하라. 모든 것이 변해도 신실하신 하나님은 변치 않으시리라.’

 예수님이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않음으로 책망하셨을 때도 (11:20~24), 주님은 주님께로 나아오는 자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28~29).

 이 말씀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거부하는 자들에게 강력하게 말씀하신 직후에, 주님께로 나아오는 자들에게 우리 모두가 갈망하는 평화를 찾을 수 있도록 초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쉼 없이 지친 영혼들을 평온케 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 주님, 제 마음의 쉼을 얻으려 지금 주님께로 갑니다. 주님을 믿고 주님의 사랑을 확신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너희는 가만이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 시편 46:10

 

우리의 마음을 예수께 둘 때 예수님은 우리 마음을 평온케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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