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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 곁에 서기 (출애굽기 17:8~16)2016.07.05 09:44 8 그 때에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9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10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11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12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13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니라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 하게 하리라 15 모세가 제단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16 이르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 출애굽기 17:8~16
아샤는 30명의 급우들과 그들의 부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5학년 졸업식 연설을 하기 위해 긴장된 모습으로 연단 앞으로 걸어 나갔습니다. 교장선생님이 그녀의 키높이에 맞춰 마이크를 조절해주자 미아샤는 마이크와 청중을 등지고 돌아섰습니다. 청중들이 나지막이 “괜찮아, 너는 잘 할 수 있어.” 라는 격려의 말들을 했지만 그녀는 꼼짝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 때 한 급우가 앞으로 걸어 나와 그 곁에 섰습니다. 한쪽에는 교장선생님, 다른 쪽에는 친구, 이렇게 셋이 서서 그들은 연설문을 함께 낭독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응원의 본보기였지요! 모세는 아말렉과의 전쟁이 한창일 때 도움과 지원이 필요했습니다(출17:10~16). “모세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잡은]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겼습니다”(11절). 아론과 훌은 이 상황을 보고 모세 곁에 서서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피곤해진 모세의 팔을 붙들어 올렸습니다. 그들의 도움으로 해가 질 때쯤에 이르러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서로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형제자매 된 우리에게는 믿음 생활하는 동안 서로를 격려할 기회가 아주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바로 여기 우리 가운데 계시면서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 오늘 당신은 누구를 도울 수 있습니까? 아니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누구에게 도움을 구하시겠습니까?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 출애굽기 17:12
격려의 말 한마디가 소망의 불씨를 일으킬 수 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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