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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 - 후-아! (시편 68:7~10, 19~20)2016.06.20 09:09 7 하나님이여 주의 백성 앞에서 앞서 나가사 광야에서 행진하셨을 때에 (셀라) 8 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하나님 앞에서 떨어지며 저 시내 산도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서 진동하였나이다 9 하나님이여 주께서 흡족한 비를 보내사 주의 기업이 곤핍할 때에 주께서 그것을 견고하게 하셨고 10 주의 회중을 그 가운데에 살게 하셨나이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가난한 자를 위하여 주의 은택을 준비하셨나이다 19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셀라) 20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하나님이시라 사망에서 벗어남은 주 여호와로 말미암거니와 - 시편 68:7~10, 19~20
육군에서 “후-아” 라는 표현은 부대가 동의를 표하는 의미로 외치는 구호입니다. 이 구호의 원래 의미는 역사 속으로 사라져 아무도 모르지만, 어떤 이들은 오래된 영문 약자 HUA, 즉 Heard(듣고), Understood(이해하고), Acknowledged(인정한다) 에서 유래되었다고 말합니다. 나는 신병 훈련을 받을 대 그 단어를 처음 들었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난 후, 남자들끼리 수요일 아침에 모여 성경공부를 시작했을 때 나는 그 어휘를 다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제 82공수사단 출신의 한 형제가 시편을 읽고 있었는데, 그 시편 전체에 걸쳐 ‘셀라’ 라는 표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는 “셀라”라고 읽지 않고 대신 “후-아”라고 고함을 쳤고, 그때부터 ‘셀라’가 나올 때마다 우리도 그렇게 하게 되었습니다. ‘셀라’가 정확히 무슨 뜻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어떤 이들은 그것이 그냥 음운에 맞춘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단어는 마음 깊은 속 감정에 찬 반응을 이끌어 내는 진실이 언급된 후 종종 등장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후-아’ 라는 표현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아침 나는 시편 68편 19절을 읽었습니다.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셀라.”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매일 아침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깨 위에 올려 온종일 짊어지고 다니시는 것을 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이십니다. 이제 그분 안에서 안전하기에, 우리는 걱정하거나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나는 외칩니다. “후-아!”
◈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내 앞에 어려운 일 보네. 주님 앞에 이 몸을 맡길 때 슬픔 없네. 두려움 없네. 리나 샌델 버그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셀라 -시편 68:19
예배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좋은 것을 그분께 드리는 것이다. 오스왈드 챔버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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