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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 상한 마음을 새롭게 (시편 119:71~75)2016.06.06 10:34 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72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좋으니이다 73 주의 손이 나를 만들고 세우셨사오니 내가 깨달아 주의 계명들을 배우게 하소서 74 주를 경외하는 자들이 나를 보고 기뻐하는 것은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는 까닭이니이다 75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주의 심판은 의로우시고 주께서 나를 괴롭게 하심은 성실하심 때문이니이다 - 시편 119:71~75
리 아버지는 제2차 세계대전 중 미 육군으로 남태평양에서 참전했습니다. 그 당시 아버지는 “나는 목발 같은 건 필요 없다” 고 하며 종교에 관한 어떤 개념도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것에 관한 아버지의 생각이 영원히 바뀌게 된 날이 찾아왔습니다. 어머니가 막 셋째 아이를 출산하려 했을 때, 형과 나는 곧 남동생, 아니면 여동생을 만날 것이라는 설렘과 함께 잠자리에 누웠습니다. 다음 날 아침 나는 일어나 흥분된 마음으로 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아들이에요, 딸이에요?” 아버지는 “여자아이였는데 죽어서 태어났단다.” 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아이의 죽음에 함께 울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으로 아버지는 상처 난 심령을 가지고 예수님께 기도했습니다. 딸의 죽음은 무엇으로도 되돌릴 수 없었지만, 그 때 아버지는 하나님께서 넘치도록 부어주시는 평화와 위로를 느꼈습니다. 아버지는 곧 성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의 상처 난 마음을 치료하시는 하나님께 계속 기도했습니다. 아버지의 믿음은 해가 갈수록 자라났고, 예수님을 따르는 신앙인이 되었습니다. 그는 교회에서 성경교사로, 그리고 지도자로 봉사했습니다. 예수님은 약한 자들의 목발이 아닙니다. 그는 새로운 영적인 삶의 원천이십니다! 우리가 상처 받을 때, 주님은 우리를 새롭고 완전하게 고쳐주십니다(시119:75). ◈ 마음속에 하나님께 아뢸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상한 마음을 주님께 가져와 온전히 고쳐달라고 간구하십시오.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주의 심판은 의로우시고 주께서 나를 괴롭게 하심은 성실하심 때문이니이다 - 시편 119:75 상함은 온전함으로 이끌어준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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