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6일 - 하나님은 선하신가? (창세기 3:1~8)2016.05.16 09:28 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8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 창세기 3:1~8
는 하나님이 선하시다고 생각하지 않아.” 라고 내 친구가 나에게 말했습니다. 그녀는 오랫동안 몇 가지 어려운 문제를 놓고 기도해왔지만,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침묵에 그녀의 분노와 신랄한 마음은 커져만 갔습니다. 그녀를 잘 아는 나는 그녀가 마음 깊은 곳에서는 하나님이 선하신 분이라고 믿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 가슴 속의 계속되는 고통과 하나님이 그녀에게 무관심해 보이는 것 때문에 그녀의 마음속에 의심이 생긴 것입니다. 그녀로서는 슬픔을 견디는 것보다는 화를 내는 것이 더 쉬운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의심은 에덴 동산의 아담과 하와 때부터 있었던 오래된 일입니다(창3장). 뱀은 하와에게 하나님이 선악과를 못 먹게 하신 것은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시기”(5절)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교만이 생긴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이 아닌 그들이 무엇이 그들에게 좋은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제임스 브라이언 스미스는 딸이 죽은 지 여러 해가 지난 후에야 하나님의 선하심을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그의 책 《아름답고 선하신 하나님》 속에서 스미스는 이렇게 썼습니다. “하나님의 내가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이해력이 한정돼 있는 한 인간일 뿐이다.” 스미스의 놀라운 고백은 순진한 고백이 아닙니다. 그것은 오랜 기간의 슬픔의 날들을 보내며 하나님의 뜻을 찾은 결과로 나온 것입니다. 낙담의 시기에 서로에게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이 선하시다는 진리를 알 수 있도록 서로 도와줍시다.
◈ 주님, 시편기자가 했던 것처럼 우리도 환난 중에 있을 때 주님을 찬양하겠습니다. 주님이 선하신 분이라는 것을 알기에 우리는 우리를 아시는 주님께로 향합니다.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 하시더냐 - 창세기 3:1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 시편 145:9 댓글 0
|
Address: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77길 49 하림교회 (청담동 10번지)Tel: 02-456-3927Email: haezra@hanmail.net
Copyright 2000 스토리바이블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Nature 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