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고데모의 믿음과 나다나엘의 믿음

맞게 보고 계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니고데모가 본문에 즉시 자신의 의견을 나타내지 않고 있으나 후에는 믿었으므로 예수님의 시신에 대해 아리마데 요셉과 함께 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예수님을 만나 믿게 되었거나 예수님이 메시야인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같은 고백을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베드로도 '주는 그리스시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고 했고(마16:16) 회당에서 예수님을 만난 귀신들린 사람도 '하나님의 거룩한 자'(막1:24)이라고 했고 더러운 귀신들이 예수님을 만나면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막3:11)이라고 했으며 풍랑을 잔잔케 하신 예수님을 본 제자들도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습니다(막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