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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 - 꼭 붙잡아! (요한계시록 3:7~13)2016.01.12 10:13 7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9 보라 사탄의 회당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아니하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그들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11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13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 요한계시록 3:7~13
사스 목장에서 자라난 내 카우보이 친구의 언어구사는 다채롭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 중의 하나는 “좋은 커피를 만드는데 많은 물이 필요 없지.” 입니다. 누군가가 힘에 부치게 억센 수송아지를 밧줄로 묶으려 하거나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내 친구는 “가진 것 모두를 꼭 붙잡아!” 라고 외칠 것입니다. 이 말은 “지금 도우러 가고 있으니 놓지 마세요!”라는 뜻입니다. 요한계시록에는 “아시아 지역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가 실려 있습니다(2~3장). 이 하나님의 메시지는 격려와 책망, 그리고 도전을 담고 있는데, 1세기의 수신자에게 말했던 것처럼 오늘날 우리에게도 같은 것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 편지들에는 “너희에게 있는 것을 굳게 잡으라”는 말이 두 번 나옵니다. 주님은 두아디라 교회를 향해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2:25)고 말씀하셨고, 빌라델비아 교회를 향해서는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3:11)고 말씀하셨습니다. 엄청난 시련과 적대 속에서 그 당시의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믿음 안에서 인내하였습니다. 우리의 환경이 거칠고 기쁨보다는 슬픔이 더 많을 때,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소리치십니다. “가진 것 모두를 꼭 붙잡아! 지금 도우러 가고 있어!” 우리는 그 약속에 힘입어 믿음을 붙잡고 기뻐할 수 있습니다.
◈ 주님, 우리는 주님의 약속을 붙잡고 주님이 오실 것을 기대하며 확신을 가지고 이렇게 말합니다. “그렇더라도,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 요한계시록 3:11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약속은 우리가 믿음 안에서 인내할 것을 요구한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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