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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 안식으로의 초대 (요한계시록 21:1~5)2015.12.30 09:45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5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 요한계시록 21:1~5
원 응급실 병상에 있는 친구를 방문하던 중 다른 환자들이 고통으로 신음하는 소리를 듣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친구와 주변 환자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나는 새삼 이 세상에서의 우리의 삶이 얼마나 덧없는지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가수 짐 리브스가 부른, 이 세상은 우리의 집이 아니라 우리는 단지 “그냥 지나가는 나그네” 라고 한 오래된 노래가 생각났습니다. 이 세상은 피로와 고통, 굶주림, 빚, 가난, 질병, 그리고 죽음으로 가득 차 있는 곳입니다. 우리가 이 같은 세상을 반드시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라고 하신 예수님의 초대는 반갑고 때에 적절합니다. 우리에게는 이 안식이 필요합니다. 내가 참석했던 거의 모든 장례식에서는 요한이 본 환상 “새 하늘과 새 땅”(계21:1~5)을 인용하고 있었는데, 그것은 확실히 장례식에 적절한 말씀입니다. 그러나 나는 이 말씀은 죽은 자보다 산 자에게 주시는 말씀이라고 믿습니다. 우리가 아직 이 세상에 살아있을 때, 예수님께로 와서 쉬라고 하시는 주님의 초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오직 그렇게 할 때에만 요한계시록의 약속들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고(3절)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시면(4절)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않게”(4절)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초대를 받아들여 주님의 안식에 들어가십시오!
◈ 하나님 아버지, 이 삶은 훌륭할 수도 있지만 때로는 매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또 주님과의 영원한 삶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 마태복음 11:28
삶의 고난 가운데 지치고 힘들면 주님 안에서 안식을 찾으라.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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