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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 파리를 쏘는 것 같은 (고린도후서 4:1~6)2015.12.10 10:13 1 그러므로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 대로 낙심하지 아니하고 2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속임으로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추천하노라 3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리었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어진 것이라 4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5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6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 고린도후서 4:1~6
속에 있는 갱도의 위치를 알아내는 마카레나 발데스의 기술은 칠레에서 2010년 12월의 폭발 사고로 갇혀 있던 33명의 광부들을 구조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였습니다. 땅 밑에 갇힌 광부들의 소재를 정확히 찾아 땅을 뚫는다는 것은 “700미터 멀리 떨어져 있는 파리를 쏘아 맞추는 것과 같다.” 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발데스는 탐광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굴착기로 광부들이 갇혀있는 곳까지 뚫을 수 있었고, 마침내 극적인 구조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사람들을 영적으로 구조하기 위해 노력할 때 낙담하기가 아주 쉽습니다. 하지만 바울사도는 훨씬 큰 난관에 부딪쳤어도, 그는 “낙심하지 않는다”(고후4:1) 라고 했습니다. 또 비록 “이 시대의 우상이 믿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을 눈멀게 하여 그들이 복음의 빛을 볼 수 없을지라도”, 그는 계속해서 구원의 복음을 외쳤습니다(4~5절). 자신의 어둠 속에 사랑의 빛으로 찾아오셨던 하나님께 잡힌바 된 (6절) 바울은 그를 위해서 역사하셨던 하나님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역사하실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당신이나 나에게도 비슷한 경험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잡힌바 된 우리에게도 낙심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마카레나가 광부들을 구조했듯이, 하나님의 영이 아직 이해하지는 못해도 구원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에 우리의 사랑과 말씀의 빛을 비추어주실 수 있습니다.
◈ 주 예수님, 우리가 죄 가운데서 어쩔 수 없었을 때,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신 것을 감사합니다. 구원받은 우리로 하여금 아직도 갇혀있는 자들에게 주님의 사랑의 생명줄을 나눌 수 있게 도와주소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데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 고린도후서 5:14
구원받은 사람은 자신도 다른 사람들을 구원하기를 원한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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