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또 이와 같이 여자들도 아담한 옷을 입으며 염치와 정절로 자기를 단장하고

땋은 머리와 금이나 진주나 값진 옷으로 하지 말고

오직 선행으로 하기를 원하라 이것이 하나님을 공경한다 하는 자들에게 마땅한 것이니라

                                                                                                                          - 디모데전서 2:8~10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로마서12:1~2

 

  새로운 세기의 첫 부분을 빠르게 스쳐가면서, 우리는 전통적인 기준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을 봅니다. 이런 사실은 예수를 믿는다고 공언한 어느 십대 인기가수가 요즈음 했던 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단정한 옷차림의 기준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몸에 꽉 낀 옷을 입었다고 비판받은 그녀는 "그건 너무 구식이에요." 라고 일축해 버렸습니다.

  이 가수의 말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그녀가 맞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옷차림 기준은 "구식"입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2000여 년 전에 기록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래된 기준은 무시할 수 있다는 그녀의 태도는 잘못된 것입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성경에 있는 원칙들은 시대를 초월하는 것이지 "구식은"은 아닙니다. 비록 오래 전에 기록되었지만 아직도 신선하고 적용 가능한 것들입니다.

  단정함이라는 문제에 있어서 여자들은 "아담한 옷"을 입어야 한다는(딤전 2:9) 성경 말씀은 지금도 진리이므로 우리는 남의 시선을 끄는 옷을 입어서는 안 됩니다. 보다 일반적인 원칙으로서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야 한다"(롬 12:2)라는 말씀은 우리가 어떻게 옷을 입어야 하는지를 안내해 주는 2011년의 명령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인기가수이든 예배당 의자에 앉아 있는 신자이든 당신의 행동양식이 성경적이라면 "구식"이 되는 것에 대해 신경 쓰지 마십시오.

사랑하는 주님, 우리가 말하는 것이나 옷 입는 것,

그리고 그 이의 생활 양식들에 있어서

시간을 초월하는 성경의 기준들을 따르게 하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말과 행동이 주님게 영광이 되게 하소서.

아멘.

 

......원하노라......여자들도 아담한 옷을 입으며 - 디모데전서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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