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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 우리와 함께, 우리 안에 (요한복음 14:15~21)2015.11.25 09:51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9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 요한복음 14:15~21
리 아들이 막 유아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첫날, 아들이 울면서 “학교가 싫어” 라고 선언했습니다. 남편과 내가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실제로 그곳에 함께 있지 않지만 너를 위해 기도하고 있어. 더구나 예수님이 항상 너와 함께 계시잖아.” “그런데 나는 예수님을 볼 수가 없어!” 라고 아들이 대답했습니다. 남편은 아이를 안아주면서 “예수님은 네 안에 사신단다. 그리고 예수님은 너를 혼자 내버려두지 않아.” 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는 자기 가슴에 손을 대고는, “응, 예수님이 내 안에 살아.”라고 말했습니다. 떨어지는 것에 대한 불안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은 아이들만이 아닙니다. 우리는 살아가는 매 시기마다, 지리적인 거리나 죽음 때문에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버림받았다고 느낄 때에라도, 우리는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신 적이 없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그리고 우리 안에 거하시기 위해 우리를 변호하시고 도와주실 진리의 영을 보내주셨습니다(요14:15~18). 우리는 주님의 사랑하는 자녀들입니다. 우리 아들은 지금 신뢰하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 또한 그렇습니다. 아들처럼 나도 성령을 볼 수는 없어도, 내가 성경을 읽을 때 매일 주님이 나를 격려하시며 인도해주시는 것을 보며 나는 주님의 능력을 느낍니다. 우리에게 놀랍게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께, 우리와 함께 그리고 우리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의 영께 감사를 드립시다. 우리는 분명히 혼자가 아닙니다!
◈ 주님, 제 안에 사시는 주님의 성령으로 인해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 요한복음 14:16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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