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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 자선의 섬 (시편 107:23~32)2015.11.09 09:44 23 배들을 바다에 띄우며 큰 물에서 일을 하는 자는 24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들과 그의 기이한 일들을 깊은 바다에서 보나니 25 여호와께서 명령하신즉 광풍이 일어나 바다 물결을 일으키는도다 26 그들이 하늘로 솟구쳤다가 깊은 곳으로 내려가나니 그 위험 때문에 그들의 영혼이 녹는도다 27 그들이 이리저리 구르며 취한 자 같이 비틀거리니 그들의 모든 지각이 혼돈 속에 빠지는도다 28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시고 29 광풍을 고요하게 하사 물결도 잔잔하게 하시는도다 30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31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32 백성의 모임에서 그를 높이며 장로들의 자리에서 그를 찬송할지로다 - 시편 107: 23~32
선의 섬” 이라 불리는 섬은 미시간 주 휴런 호수의 새기노 만에 있는 섬 중 가장 큰 섬입니다. 이 섬에는 오랜 세월 동안 항로를 인도해주는 등대와 이 지역에서의 항해를 위한 안전한 항구가 있습니다. 이 섬의 이름은 선원들이 “하나님의 자선으로” 그 섬이 거기에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살다 보면 우리는 험한 바다 같은 삶을 항해해 나가야만 합니다. 그래서 그 선원들처럼 우리도 우리를 안내하며 또 안전한 장소로 인도할 우리만의 자선의 섬을 바라기도 합니다. 시편기자는 하나님이 폭풍의 바다를 잠잠하게 하시며 우리를 안전한 항구로 인도해주실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광풍을 고요하게 하사 물결도 잔잔하게 하시는도다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싶107:29~30). 험난한 삶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만, 이런 역경 때문에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피난처와 인도하심에 대해 크게 감사드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인도하시기 위해 성령님과 말씀을 통해 빛을 비춰주십니다. 우리가 고대하는 것은 주님의 안전한 사랑의 항구입니다.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궁극적인 “자선의 섬”이 되실 수 있습니다.
◈ 하나님 아버지, 험난한 세상을 지날 때 주님의 빛으로 인도해주시기를 구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 나훔1:7
살아 계신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피난처가 되신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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