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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 지혜로운 자의 말 (전도서 9:13~18)2015.11.02 09:50 13 내가 또 해 아래에서 지혜를 보고 내가 크게 여긴 것이 이러하니 14 곧 작고 인구가 많지 아니한 어떤 성읍에 큰 왕이 와서 그것을 에워싸고 큰 흉벽을 쌓고 치고자 할 때에 15 그 성읍 가운데에 가난한 자혜자가 있어서 그의 지혜로 그 성읍을 건진 그것이라 그러나 그 가난한 자를 기억하는 사람이 없었도다 16 그러므로 내가 이르기를 지혜가 힘보다 나으나 가난한 자의 지혜가 멸시를 받고 그의 말들을 사람들이 듣지 아니한다 하였노라 17 조용히 들리는 지혜자들의 말들이 우매한 자들을 다스리는 자의 호령보다 나으니라 18 지혜가 무기보다 나으니라 그러나 죄인 한 사람이 많은 선을 무너지게 하느니라 - 전도서 9:13~18
근에 조카사위가 온라인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내가 온라인에 더 많은 글을 올리지 못하는 것은 그렇게 하지 말라는 작은 목소리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당신은 이 작은 목소리가 성령님의 목소리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내 아내 하이디의 목소리입니다.” 미소와 함께 분명한 생각이 하나 떠오릅니다. 분별력이 있는 친구가 주는 주의는 하나님의 지혜로부터 나오는 것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도서 9장은 “지혜로운 사람의 조용한 말을 듣는 것이 더 낫다”(17절 새번역)라고 말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기거나 교만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잠3:7, 사5:21, 롬12:16). 다시 말해, 우리는 모든 것을 다 안다고 생각하지 맙시다! 잠언19장 20절은 “너는 권고를 들으며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면 네가 필경은 지혜롭게 되리라”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친구나 배우자, 목사, 직장 동료 등 여러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지혜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실 수 있습니다. 잠언 “지혜는 명철한 자의 마음에 머물거니와”라고 서술하고 있습니다(14:33). 성령님의 지혜를 알 수 있는 길 중 하나는 상대방의 말을 귀담아 듣고 그들로부터 배우는 법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 사랑하는 주님, 주님과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가르쳐주신 주님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주님의 진리를 기억나게 하시려고 제 삶 속으로 사람들을 보내주시니 감사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의 조용한 말을 듣는 것이 더 낫다 - 전도서 9:17
진정한 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고 하나님으로 끝난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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