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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 기회를 놓치셨습니다(고린도전서 13)2015.10.27 09:50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8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9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2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 고린도전서 13
는 오늘 아주 슬픈 말을 들었습니다. 성도 두 사람이 서로 생각이 다른 어떤 한 가지 일을 놓고 대화하고 있었는데, 그 중에 나이 많은 사람이 성경말씀을 마치 흉기처럼 휘두르면서, 아주 독선적으로 상대방의 삶에서 잘못된 거라고 생각하는 것을 난도질하듯 지적하였습니다. 나이 어린 사람은 상대방과 그의 훈계에 지쳐보였고, 낙심한 모습을 띄고 있었습니다. 대화가 거의 끝나갈 무렵, 나이 든 사람이 상대방이 관심 없어 하는 것을 눈치 채고는 “전에는 열심이 많더니” 라고 말하더니,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모르겠네.” 라고 말하며 갑자기 말을 끊어버렸습니다. 젊은 사람 말했습니다. “저를 사랑할 기회를 놓치신 거예요. 선생님은 그동안 줄곧 제 잘못을 지적하는 것만 중요시 하셨잖아요. 제가 무얼 원하느냐고요? 선생님 안에서, 선생님을 통해 예수님을 보고 싶어요.” 나는 생각했습니다. ‘누군가가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면 나는 정말 곤혹스러웠을 거야.’ 그 순간 나는 성령님이 내게도 사랑할 기회를 놓친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마찬가지로 내 안에서 예수님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바울사도는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 즉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엔느 사랑이 근거가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고전13:1~4). 다음에 사랑을 보여줄 기회가 있으면 그 기회를 놓치지 말도록 합시다.
◈ 오늘 성령님께 내가 누구에게 사랑을 보여주지 못했는지 알려달라고 간구하십시오. 그리고 기회를 다시 달라고 간구하십시오. 그리고 이렇게 말을 시작하십시오. “...해서 죄송합니다.”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 고린도전서 13:2
언제나 사랑이 훈계보다 낫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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