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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 환상의 골짜기 (요나 2:1~10)2015.09.30 10:00 1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2 이르되 내가 받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3 주께서 나를 깊음 속 바다 가운데에 던지셨으므로 큰 물이 나를 둘렀고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4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 5 물이 나를 영혼까지 둘렀사오며 깊음이 나를 에워싸고 바다 풀이 내 머리를 감쌌나이다 6 내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사오며 땅이 그 빗장으로 나를 오래도록 막았사오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나이다 7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 8 거짓되고 헛된 것을 숭상하는 모든 자는 자기에게 베푸신 은혜를 버렸사오나 9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 하니라 10 여호와께서 그 물고기에게 말씀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 - 요나 2:1~10
교도 기도문인 ‘환상의 골짜기’는 죄 많은 인간과 그의 거룩하신 하나님 사이의 현격한 거리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하나님께 이야기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환상의 골짜기로 옮겨다 놓으셨습니다..., 비록 죄악의 산맥에 갇혀 있으나 나는 주님의 영광을 바라봅니다.” 그는 그의 잘못을 깨닫지만 그래도 희망을 갖고 계속 이렇게 말합니다. “아주 깊은 우물에서도 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우물이 깊으면 깊을수록 주님의 별들은 더 밝게 빛납니다.” 마지막으로 시는 다음과 같은 간구로 끝을 맺습니다. “나로 내 어둠 속에서 주님의 빛을 ... 내가 처한 골짜기에서 주님의 영광을 찾게 하소서.” 요나는 바다 깊은 곳에 있는 동안 하나님의 영광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반항했으며 그의 죄로 인해 결국 고기 뱃속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요나는 “주께서 나를 깊음 속 바다 가운데에 던지셨으므로...물이 나를 영혼까지 둘렀사오며”(욘2:3,5)라고 하나님께 울부짖었습니다. 요나는 그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7절)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마침내 고기로 하여금 그를 토해내게 하셨습니다. 비록 죄가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현격한 거리를 만들더라도, 우리는 우리 삶의 가장 밑바닥에서 위로 올려다보며 하나님을, 즉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선하심,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죄로부터 돌아서고 하나님께 죄를 고백한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골짜기에서 하는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 주님, 한낮에도 아주 깊은 우물 속에서 별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물이 깊으면 깊을수록 주님의 별들은 더욱 더 밝게 빛납니다. 나로 내 어둠 속에서 주님의 빛을 찾게 하소서.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 요나 2:7
죄의 어둠은 하나님의 은혜의 빛을 더욱 빛나게 할 뿐이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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