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찌니라

-갈라디아서 6:6~10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던 내 친구 댄이 졸업생 대표 연설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에게는 어떻게 이 졸업하는 자리까지 오게 되었는지 이야기하고 그 동안 자신에게 도움을 주어던 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을 하도록 15분이 주어졌습니다.

  나는 그가 연설을 시작하기 전에 방 안을 둘러보았습니다. 젊은 가족들, 선생님들, 친구들, 교회 지도자들, 운동부 코치들을 포함한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참석하였습니다. 그는 그의 삶에 영향을 준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로 말문을 열었습니다. 한 여인이 "이모처럼 지내며 그를 위해 항상 옆에 있어주었습니다." 어떤 30대의 남자가 "종종 성경말씀을 함께 나누며 조언해 주었습니다." 또 다른 남자 하나가 "그를 훈육시키며 힘든 일을 가르쳤습니다." 그의 어머니가 할 수 없었기 때문에 한 교회 친구가 "매일 그를 미식축구 훈련에 데려다 주었습니다." 한 부부는 "그를 마치 자신들의 친자식처럼 대해 주었습니다." 이들 사이에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그들은 그저 평범한 그리스도인들로서 도움의 손길을 뻗어 댄의 인생을 변화시킨 것입니다.

  바울은 이것을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갈 6:10).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보이고 또 행동에 옮김으로써 그들의 인생이 제 모습을 갖추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댄에게 일어났던 일처럼, 수확을 거둘 수 있습니다(9절).

  주위를 둘러 보십시오. 당신의 손길이 필요한 누군가가 있습니까?

주여, 내게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허락하셔서

다른 이들의 필요를 감당케 하소서

나의 태도나 말이나 행동으로

주님의 친절을 보이겠냐이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 갈라디아서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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