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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 잃었다가 다시 찾음(누가복음 15:1~10)2011.06.30 09:45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원망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 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다니지 아니하느냐 또 찾은 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어느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슬며 찾도록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또 찾은 즉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게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았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누가복음 15:1~10
누군가 나를 찾았던 그 날까지, 나는 내가 잃어버려졌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평소대로 직장에서 이런 저런 일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당신이 나의 사촌인 것 같습니다." 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사촌의 메시지를 읽으면서, 그녀와 또 다른 사촌이 거의 10년 동안 내 일가족을 찾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촌 중 하나가 그녀의 아버지가 죽기 직전 아버지의 가족을 찾겠다고 약속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잃어버려졌을 때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며, 다시 찾아졌을 때에도 내가 그들이 찾는 바로 그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 이외에는 어느 것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들이 우리 가족을 찾기 위해 그토록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내 자신이 특별한 존재처럼 느껴졌습니다. 이 일은 나로 하여금 누가복음 15장의 잃어버린 양, 잃어버린 동전, 돌아온 탕자 등의 "잃었다가 다시 찾음"의 비유를 생각나게 해 주었습니다. 탕자처럼 의도적이었든 아니면 양처럼 어쩌다 그렇게 되었든, 언제든지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 헤매고 있으면 하나님은 우리를 찾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관계를 갖고 있지 않다면, 우리가 잃어버려졌다고 "느끼지" 않더라도 사실 우리는 잃어버려진 것입니다. 발견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우리를 찾고 계신다는 것을 깨닫고(눅 19:10),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제멋대로 하고자 하는 우리의 고집을 내려놓음으로써 우리는 하나님과 재결합되고, 하나님의 가족으로 다시 회복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죄 속에서 잃어버려진 세상을 찾고 구원해 주시려고 하나님께로 가는 모든 사람은 그 안에서 회복되고 변화된다네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다시 찾았노라 - 누가복음 15: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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