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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 일이 잘 안 풀릴 때 (로마서 8:28~30)2015.08.25 09:55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 로마서 8:28~30
운이 닥쳤을 때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라는 성구를 먼저 떠올립니다. 그러나 역경의 때에는 이 말이 잘 믿어지지 않습니다. 세 아들을 연속해서 잃은 사람과 같이 앉아서 그가 애통해 하는 것을 듣고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비극이 나의 선을 위해 일한다는 말입니까?” 나는 대답을 못하고 말없이 앉아서 그와 함께 슬퍼하였습니다. 몇 달 뒤에 그는 “슬픔이 저를 하나님께로 가까이 이끌어 주고 있어요.” 라고 말하며 감사해 했습니다. 로마서 8장 28절 말씀을 이해하기 힘들지는 몰라도 무수한 간증들이 그것이 진리임을 증거합니다. 찬송가 작사가 패니 크로스비의 이야기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온 세상이 그녀의 잊지 못할 찬송가의 수혜자인데, 합력하여 선을 이룬 그 일은 다섯 살 나이에 눈이 멀게 된 그녀의 개인적인 비극으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겨우 여덟 살 때 그녀는 시와 찬송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8,000곡 이상의 성가와 찬송가를 쓰면서 그녀는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 “주 예수 넓은 품에” , “인애하신 구세주여” 와 같은 유명한 찬송가들로 이 세상을 축복해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녀의 어려움을 통해 그녀와 우리에게 선을 행하셨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우리에게 비극이 닥칠 때, 어떻게 선한 일이 비극에서 비롯되는지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 생애에 그것을 항상 볼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선한 목적을 가지신 하나님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 당신의 인생에서 어떤 시련이 당신에게 선이 되었습니까? 그로 인해 어떤 선한 것을 찾았나요? 당신이 지금 기도로 선한 일로 바뀌기를 원하고 있는 어려움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 로마서 8:28 하나님은 우리의 시련에 대해 항상 선한 목적을 가지고 계신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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