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에바브로디도를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하노니

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 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내가 쓸 것을 돕는자라

그가 너희 무리를 간절히 사모하고 자기가 병든 것을 너희가 들은 줄을 알고 심히 근심한지라

그가 병들어 죽게 되었으나 하나님잉 그를 긍휼히 여기셨고

그 뿐 아니라 또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내 근심 위에 근심을 면하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더욱 급히 그를 보낸 것은 너희로 그를 다시 보고 기뻐하게 하며 내 근심도 덜려 함이니라

이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서 모든 기쁨으로 그를 영접하고 또 이와 같은 자들을 존귀히 여기라

그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아니한 것은

나를 섬기는 너희의 일에 부족함을 채우려 함이니라

 - 빌립보서 2:25~30

 

  로마제국에서 이교도들은 내기할 때 종종 신이나 여신의 이름을 외쳤습니다. 도박꾼들이 좋아했던 신은 헬라어로는 아프로디테인 사랑의 여신 비너스였습니다. 그들은 주사위를 던지고는 "아프로디테에 의해!" 라는 뜻의 "에바브로디도!" 라고 외치곤 했습ㄴ디ㅏ.

  빌립보서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 개종한 에바브로디도라는 이름의 헬라인을 봅니다. 그는 선교 사업에서 바울을 아주 잘 섬긴 바울의 가까운 동료였습니다. 그의 친구로서, 바울은 "에바브로디도......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된 자요"(빌 2:25)라고 기술하였습니다.

  에바브로디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으로 형제였고, 선교를 함께한 신실한 일꾼이었으며 믿음의 용감한 군사였고, 영감을 받은 편지를 빌립보 교회에 전달한 사람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형제애, 직업윤리, 영적 인내와 봉사에 있어 모범적인 사람이었습니다. 확실히 에바브로디도는 이방신을 믿는 이교도로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았다는 평판을 받을만한 사람이었습니다.

 우리의 이름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삶에서 보이는 신뢰, 돌봄, 격려, 지혜와 같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자질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묘사할 때 어떤 단어를 사용하길 원합니까?

오 하나님, 주님은 내 마음에 무엇이 있는지 아십니다

주님에게 숨길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러니 사랑하고, 친정하고, 정직한 그런 삶을

내가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에바브로디도......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된 자요 - 빌립보서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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